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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시황 암살을그린 영화-영웅 "천하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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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일러가 있을수 있습니다)

 

 2002년 처음 만들어졌고 그간 케이블에서도 여러번 방송되었던 중국의 거장 장예모 감독의

 역작 영웅을 다시 관람했다

 스토리가 알게 모르게 조금씩 기억이 흐릿했었는데 이번에 확실히 각인시켜 두었다

 

 10년이 지난 영화 기술의 발전으로 예전과 달리 더욱 수려한 영상미로 다가왔다

 이 영화는 역사에도 있는 진시황의 암살 사건을 다룬 영화이다

 그 중에서도 형가의 암살 미수 사건을 영화화한것이다

 

 (역사속의 진시황 암살 사건)

 

의심이 많고 불로불사에 집착하게 된 것은 살해 위협을 받았을 때 겪은 일이 결정적이라는 설도 있다. 대표적인 경우가 형가의 암살미수. 연나라의 자객 형가가 암살을 하려고 칼을 휘두르는데도 국법으로는 황제의 명 없이는 황제가 있는 단에 올라갈 수 없었기 때문에 다들 쩔쩔 매는 와중이었다. 다행히(?) 의관 하무저(夏無且)가 약 봉투를 던져 형가의 시야를 교란시키고 좌우 신하들이[24] 검을 등에 지고 뽑으라고 조언하여 형가를 죽였다. 고우영십팔사략에서는 진시황은 수염나고 이렇게 고생한건 처음이라고 말한다.암살 이야기는 계속 이어져 형가의 친구 고점리는 현악기인 축을 매우 잘 탔는데, 이미 의심을 충분히 하고 있던 진시황은 단지 축만을 듣기 위해서 고점리의 눈을 제거한다. 고점리는 궁정 악사 생활을 계속하다가 어느날 축에 납을 넣어 무겁게 만든 후 진시황이 있는 방향으로 그것을 던지지만 실패하고 죽게 된다. 이 이후 진시황은 타국 출신 인물을 만나려고 하지 않았다고 한다.그 밖에 진시황은 순행 도중 훗날 한고조 유방의 책사가 되는 장량이 사주한 장사의 암살 미수에 구사일생으로 살아남기도 했다. 당시 진시황은 경호를 위해 세 개의 수레[25]를 똑같이 만들어 그 중 하나에 타고 있었다고 한다. 그 장사는 가운데 수레를 박살을 냈으나 진시황은 세 번째 수레에 타고 있었고 따라서 암살은 실로 끝나게 된다. 이렇듯 중국 역사를 통틀어서도 진시황은 유난히 암살 위협을 많이 받은 황제였다.

                                                                       ( 엔하위키 미러에서 인용)

 

 

Example.jpg

( 진시황의 모습) 

 

 이 영화는 색깔과 음악과 여러번의 결투씬이 조화가 잘 되어 있다

 은행나무 숲에서의 비설과 여월 두 여자의 결투는 와호장룡의 대나무 결투씬을 능가하는 아름다움이다

 무명과 파검의 호수 결투, 파검과 비설의 3천명을 대적하는 결투

 그리고 진왕과 파검의 결투는 몽환적이기까지 하다

 

 고수는 인간과 검이 하나 되고,손 대신 마음으로 검을 잡는것을 넘어

 마음으로도 검을 잡지 않아야 될수 있다

 

 보이고 해석하는건 이해하는 노력에 따라 다르다는 말이 실감난다

 

 그들의 꿈은 回家..짐으로 돌아가는것이었다

 

 모든걸 포용하는 큰 마음, 살생이 없는 평화를 만드는게 천하통일이다

 작금의 위정자는 이런 사실을 명심해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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