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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오랫만에 본 홍콩 영화.그리고 유덕화-파이어 스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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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뚱맞다..영화 제목이

Fire Storm.폭풍 중국어로는 풍폭인갑다 ..영화 내용과 어떻게 연관이 되는지 모르겠다

 

도심 총격전이 폭풍이란 말인가..

영화 제목에서 관객을 모으려는 의도가 분명하다

 

 

유덕화가 주인공으로 나온다

언제적 유덕화인데.나이를 먹지 않는것 같다.우리니이로 54세인데 말이다

여전히 멋있다

유덕화의 영어 이름이 Andy LAU 인지 이번에 알았다

 

 

홍콩은 여전히 매력적인 도시다

반도..그리고 좁은 땅에서 어쩔수 없었던 높은 빌딩

20년전의 홍콩 모습이 내 뇌리에는 남아 있다

그때엄청 물가가 비쌌었지..

 

 

한국에서는 감옥에서 출소하면 두부를 먹는데 홍콩에선 나무잎이 달린 가지로 세례하듯이

쓸어 내리는 모양이다

 

 

요즘은 CCTV가 워낙 잘 되어 있어 범죄 감시나 추적에 많이,유용하게 쓰인다

얼마전의 김수정 지검장이 감시자나 이 영화를 봤더라면 공공연하게 대로상에서

그 짓은 안했을지도 모른다

 

 

 

 

정말 어디를 가든 빛과 그림자는 있다

 

 

도심의 총격씬 비현실적이고 만화같지만 찍는 사람들,편집하는 사람들,액션 배우들

엄청 고생을 했을듯 싶다

 

 

악마 같은 이를 보면 법의 심판 이전에 나에게 심판할 기회가 주어지면 나라도심판한다

 

범죄자도 가족,자식,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는 좋은 사람이 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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