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여름 최 민식이 "명량"으로 여름을 한참 달구었을때 최민식은 또 다른 영화로
9월 한달을 다른 캐릭터로 우리에게 보여 주었었다
명량의 이 순신만큼이나 한국에서의 존재감은 없었지만
미국에서는 오히려 최민식이 이 영화로 더 알려졌을법하다
미국에서 7월말 개봉하여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였으니..
루시는 매력적인 배우 스칼렛 요한슨이 연기한다
그 녀의 모습만으로도 이 영화는 내게 있어서는 소위 본전을 뽑는다
거기다 구수한 목소리의 모건 프리먼까지 나오니..
중간 중간 동물과 자연의 의미있는 영상까지 더해져서
역주행 카액션에.독특한 소재
대만과 파리에서의 풍광까지...만족스럽다
(영화-스틸컷에서)
인간은 가지고 있는 뇌용량의 10% 밖에사용을 하지 못한다
만약 20%.30% 100%까지 사용한다면 어떻게 될까?
이 영화는 잠겨 있던 뇌의 비밀 영역을 열었다
인간은 권력과 이익에 눈먼 존재이고
존재보다 소유에 관심이 많다
존재를 규정하는건 시간이고
시간이 존재다
난 모든곳에 있다는 루시의 말이 오래 오래 기억에 남는다
PS. 1.保持淸潔 이란 글이 감옥벽에 씌여 있다. ㅎ 의도한것일까? 그렇지는 않겠지 좋은 뜻이니..
2. 전화번호도 안 물어 보면서 전화주겠다,연락하겠다는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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