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외곽에 있는 대구수목원은 자꾸 가고 싶은곳이다
조금 멀기는 하지만 주차장이 잘 되어 있고 74,898평이라는 넓은 면적으로 사람들로
북적여 보이지는 않는다
올들어서는 처음 찾는다
봄이 되었을때 와 본다는게 미적거리다가 봄을 놓쳤다
하지만 봄이 아니더라도 꽃은 철마다 핀다
그런 의미에서는 계절마다 찾아 와도 좋다
또 매년 새로운 테마 전시 공간을 조성한다..
작년에는 볼수 없었던 한국전통정원을 올해는 볼수가 있다
그리고 지금도 새로운 테마 공간을 꾸미고 있었다 ( 내년에 볼수 있겠지....)
이 넓은 공간이 예전은 ( 1986년 12월~1990년 4월) 대구시의 생활쓰레기 매립장이었다는것이
믿기지 않는다
1997년부터 5년동안 도시형수목원으로 조성 새로운 형태의모델을 제시했다
이곳에 오면 올때마다 2개는 꼭 알아가야 되겠다고 생각햇었다
저번에 머릿속에 남겨 놓은것은 이팝나무와 산딸나무였었다
이번에도 몇개를 머릿속에 남겨 놓는다
수목원 입구
시원한 물줄기가 반겨준다
이번에 단풍나무꽃을 처음 보았다
단풍나무꽃 너무 예쁘다
제일 많이 눈에 띄었던 바위취
도깨비 부채
이번에 보리와 밀을 확실히 보았다
다음번에 구별할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대구의 시화가 목련이었구나..
가장 굵은 나무 보러 가야 할텐데..
새로 조성돤 한국전통정원
어느 분에게 물었다
어떡하면 꽃 이름을 잘 알고 많이 알수 있습니까?
그 분의 대답
"꽃을 사랑하고 관심을 가지고 많이 보면 저절로 알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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