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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오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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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는 주력 배우들의 캐스팅을 잘 함으로써 살아나는 영화가 아닌가 한다

만일 그렇지 않았다면 "국제 시장"의 감성 팔이 영화가 되었거나 "서부 전선"처럼 흥행

실패를 겪을지 모른다

 

 

변호인,미생의 장그래의 임시완, 설국 열차,풍문으로 들었소의 고아성,그리고 해무의

이희준 ,요즘 TV에서 인기를 받는 육룡이~의 이준혁을 차치하고라도

소원에서 소원이 역할을 했던 이레양이나 정준원군 그리고 많은 아역 배우들이

아니었더라면 그냥 온 가족끼리 보아도 좋을 그저 그런 영화였을것이다

 

 

6.25 전쟁 당시의 해군어린이 합창단을 모티브로 영화를 만들었다고는 하나

중간 중간 전개의 허술함 .이야기 구성의 연결성이 애매 모호한것을

이루 말할수 없는 노력과 연습으로 만들어냈을것 같은 맑고 깨끗한 노래 울림이

그러한 것들을 잊게 해준다

 

또한 이번에 이희준은 이 영화에서 정말 아주 몸에 딱 맞는 옷을 입은것처럼

제대로의 배역을 받았다

스토리 전개상 어정쩡하기는 했으나 사투리 사용으로 인한 연기력 논란이 아마 이 영화로

내 머리에서 지워지지 않을까 한다

그리고 TV "해피투게더" 방송에서 보여 준것 처럼 성대 모사의 갈고 닦은 실력으로

이승만 대통령의 성대 모사를 영화에서 보여줌으로 깨알같은 웃음을 내게 주었다

 

 

전쟁을 직접 겪어 보지는 안 했지만 그 트라우마는 상당할것이다

6.25를 겪은 아버지 세대들이 아직 많이 생존해 계신다

아직도 그 트라우마를 가지고 게시는 분들을 위해서라도 다시는 전쟁이 일어나지 않아야 한다

 

 

( 한줄 줄거리)

전쟁터에서 살아 남은 국군 소위 한상렬은 목숨을 구해준 부하의 도움으로 후방으로 배치받고

그곳에서 전쟁 고아를 돌보는 보육원에서 아이들 합창단을 만들어 나가는 이야기

 

 

전쟁보다 무서운것은 버려지는 일이다

화음은 다른소리를 모아 만드는 아름다운 소리이다..

다름이 만나 아름다움을 만드는 일...

 

부 1. 차라리 더 많은 노래가 불려졌으면 좋았을법 했다 ( 그만큼 노력했으면...)

- 둘이서 애니로리와 데니 보이를 동시에 부르면서 음을 안 틀리니 말이다^^

2. 성인 잡지 이름 - 이 영화 제작사 ㅋ ( 조이 래비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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