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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강 바람소리길 축제 첫날 금호 2곡에서는 개청 60주년 축하음악회가 열렸다
이날 공연에는 북구 어울 아트센터 상주 단체인 CM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
팬텀싱어 4 우승팀인 리베라테가 출연하였고 미스 트롯 출신의 대구 출신 정미애
소프라노 이윤경, 그리고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과 지킬 앤 하이드의 주연 브래드 리틀이
출연하였고 어린이 동요대회에서 수상한 아이들이 축하 음악을 들려주었다
공연 후반부에 비가 내려 약간 어수선 했지만 훌륭한 공연들이었다
미스 트롯 팬들이 대단한 팬덤을 보여 주기도 했다
비가 내려 마지막 불꽃쇼를 못 보고 돌아 온게 약간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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