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눈이오름휴게소 썸네일형 리스트형 용눈이오름 휴게소 밑에서 바라 본 용눈이 오름은 그리 높지 않아 보였다 그래도 태풍급 바람이 불어 내심 걱정이 되었다 마침 "용눈이 오름 휴게소"가 있어 가방을 맡겨 보자고 생각하고 휴게소 사장님께 부탁을 드렸더니 흔쾌히 그러라고 허락을 해 주셨다 다녀 오는데 40분 정도 소요된다고 했다 태풍을 뚫고 다녀 왔다 공항으로 가는 관광 순환 버스 시간이 좀 남아 휴게소에서 사장님과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다 젊었을 때 제주도로 여행 와 결혼을 하시고 눌러 앉게 되셨다 한다 작년 7월 안식년이 끝나 날씨 좋은 날에는 많은 분들이 찾으신다고 순환 버스가 적자라 얼머 안 있으면 중단 된다는 이야기를 해 주시면서 이제 뚜벅이 족들은 이 곳을 찾기 힘들어졌다고 걱정을 하신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