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고정 썸네일형 리스트형 달성 하빈 육신사 친구들과 묘골마을의 "묘운"을 찾았다가 잠시 육신사도 돌아보기로 했다 비가 내리고 있어 자세히 살펴 보지는 못했지만 눈도장이라도 찍고 간다 "묘운"이란 한옥 카페가 생겨 그 곳을 찾는 손님들이 이곳도 찾는 것은 좋은 일이다 ☞ 육신사 육신사는 삼촌에게 왕권을 빼앗긴 어린 왕 ‘단종’의 복위를 꾀하려다 숨진 사육신으로 일컫는 조선 세조 때의 박팽년, 성삼문, 이개, 유성원, 하지위, 유응부 등의 위패를 모신 사당이다. 취금헌 박팽년(醉琴軒 朴彭年) 선생만을 그 후손들이 모셔 제사를 지냈으나 선생의 현손(玄孫)인 박계창이 선생의 기일에 여섯 어른이 사당 문 밖에서 서성거리는 꿈을 꾼 후 나머지 5위의 향사도 함께 지내게 되었다. 그 뒤 하빈사(河濱祠)를 지어 제사를 지내다가, 숙종 20년(1694년) 낙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