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have a dream - 뮤지컬 "맘마미아"

  뮤지컬 "맘마미아"를 와이프와 관람하였다

  와이프는 영화 맘마미아를 재미있게 보았는지라 뮤지컬 공연 관람하자는 이야기에

  일언 반구없이 관람하게 된것이다

  평소 같으면 "돈이...." 하면서 경기를 일으켰을텐데...

 

  아무리 1장은 50% 할인을 받는다지만 비용이 적지 않다

  담배 끊은 값이다 위안을 한다

  그나마 허름한 좌석이다,,결국 보는데는 조금 지장을 입긴 했지만

 

 

 

 

  "맘마미아"의 내용은 영화와 거의 같다

   팜프렛은 파라다이스 같은 그리스 섬에서 펼쳐지는 사랑,우정 그리고 자아의 이야기라는데

   공연의 한계상 그리스..그리고 섬의  분위기는 느끼기가 조금 어려 웠다

 

   오리지널 원어 공연이라 자막을 가끔 보느라 집중에 조금 어렵기는 했지만

   음악에,노래의 감동은 대단한거 같았다

 

   공연은 I have a dream 노래 독백으로 시작해서 I have a dream으로 끝을 맺는다

   ABBA의 주옥 같은 노래 20여곡이 공연 내내 불리워지고

   Chiquitita가 나올때면 하마터면 따라 부를뻔 했다

   ABBA의 노래로만 뮤지컬이 되니 좌우지간 대단하다

 

   지난번 본 디셈버도 김 광석의 노래로만 공연이 되었는데

   조금만 더 많은 사람들이 뮤지컬을 좋아하면 많은 작품이 우리나라에서도

   연출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다

 

   어린 친구들이 많이 왔다

   어릴때 이런 공연을 보고 느끼면 감성이 풍부해질수 있을것이다

   우리 아이들한테 진즉 못 보여줬던게 늦게 후회가 되긴 하지만...

 

 

 

 

  

팝 음악 역사상 상업적으로 가장 크게 성공한 스웨덴의 유로팝 그룹.

 

그룹은 1970년대에 기억하기 쉽고 따라 부르기 쉬운 곡들을 발표하여 유럽의 음악 인기 순위를 장악했다. 그룹의 멤버들은 작사 및 건반 연주를 맡은 베니 안데르손(1946. 12. 16 스웨덴 스톡홀름~), 작사 및 기타 연주를 맡은 비외른 울바에우스(1945. 4. 25 스웨덴 예테보리~), 그리고 보컬을 담당한 앙네타 펠트스코그(1950. 4. 5 스웨덴 이왼쾨핑~)와 아니프리트 링스타트(1945. 11. 15 노르웨이 나르비크~)로 구성되었다. 그룹 결성 이전부터 수많은 포크와 팝 프로젝트를 함께 작업했던 안데르손과 울바에우스가 1969년에 링스타트와 펠트스코그를 만나면서 그룹 형성이 구체화되기 시작했다. 4인의 그룹 구성원들은 음악 작업을 함께하는 사이였을 뿐만 아니라, 안데르손과 링스타트, 울바에우스와 펠트스코그가 각각 데이트를 하면서 두 쌍의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 남녀 혼성 4인조는 카바레 공연을 주로 하는 페스트포크(Festfolk)라는 그룹명으로 데뷔했다. 페스트포크라는 이름은 거의 동일한 발음을 가지면서도 두 가지 의미를 갖는다는 면에서 채택되었다. 스웨덴어 'festfolk'는 파티하는 사람들이라는 의미이면서, 약혼한 커플들이라는 의미를 갖는 1970년대 속어 'fastfolk'를 뜻하기도 한다. 울바에우스와 펠트스코그는 1971년에 결혼했고, 뒤이어 1978년에는 안데르손과 링스타트가 결혼했다. 패스트포크라는 그룹 이름으로 스웨덴에서 인기를 얻는 데는 실패했지만, 1972년에 '비외른과 베니, 앙네타와 아니프리트'라는 그룹명으로 녹음했던 노래 〈피플 니드 러브 People Need Love〉는 상당한 성공을 거두었다. 다음 해에 이 4인조 남녀 혼성그룹은 싱글 〈링 링 Ring, Ring〉으로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에 출전할 스웨덴 대표를 선발하는 대회에 참가하여 3위에 입상했다. 그 성공에 힘입어 그룹 매니저인 스티그 안데르손은 그룹 구성원들의 이름 첫 글자를 따서 ABBA라는 별명을 만들었다. 밴드는 1974년 유로비전에 다시 출전했고 〈워털루 Waterloo〉라는 노래로 대상을 차지했다.

                                                                                 ( 다음 백과 사전  아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