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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대구수목원-산딸 나무,금낭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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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르고 별러 드디어 대구 수목원을 찾았다

혼자 가기는 뭐하고 해서 와이프랑 언제 한번 가자고 했는게

이제서야 나서게 된것이다

 

집에서 나서서 40분이 안걸리는 거리..

정말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갈수 있는 거리인데도 우리들은

바쁘고 귀찮다는 핑계로 실행에 나서질 못한다

 

게다가 입장료도 주차료도 무료안데 말이다

대구수목원은 7만 5천평의 면적에 1750종 450,000본의 식물이 있다

 

알고 있는것도 있긴 하지만 대부분의 이름을 모른다

몇가지라도 확실히 알가 위해서라도 오늘 꼭 그러고 싶고 한가지를 찍었다

 

 

 산딸 나무다

키는 10m 정도 자라고 가지들이 층을 이루며 달린다. 잎은 마주나고 4~5쌍의 잎맥이 양쪽으로 나오며, 잎 뒷면에는 털이 밀생한다. 잎가장자리는 밋밋하거나 무딘 톱니들이 조금 있다. 꽃은 6월 무렵 가지 끝에 무리져 피는데 둥그렇게 만들어진 꽃차례에 4장의 꽃잎처럼 생긴 흰색 포(苞)가 꽃차례 바로 밑에 십자(十字) 형태로 달려 꽃차례 전체가 마치 한 송이 꽃처럼 보인다. 하나하나의 꽃은 4장의 꽃잎과 4개의 수술, 1개의 암술로 이루어져 있고 열매는 10월에 붉게 익는다. 꽃받기[花托]가 씨를 감싸는 과육으로 자라는데, 맛이 감미로워 날것으로 먹을 수 있다. 산기슭이나 산골짜기에서 흔히 자라며, 꽃과 가을에 붉게 물드는 단풍을 보기 위해 정원에 심기도 한다. 응달에서 잘 자라는 식물이지만, 반그늘 또는 양지바른 곳에서도 자란다.

북부지방에는 키가 10m 정도 자라고 줄기가 네모진 상록초본인 풀산딸나무(C.canadensis)가 자란다. 그밖에도 외국에서 들여온 미국산딸나무(C.florida:꽃산딸나무라고도 함)를 정원이나 길가에 심기도 한다. 4~5월에 꽃이 피며, 10월에 열매를 맺는다.

申鉉哲 글

 ( 다음 백과사전)

 

 

그리고 작년 지리산 갔을때 보았던 금낭화다

꽃말이 당신을 따르겠습니다라는데

 

이제 이 둘은 확실히 알것이다

하나 하나 알아가면 되지..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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