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은 축제의 계절이고 관광의 계절이다
또 한편으론 전시의 계절이기도 하다
엑스코에서 열린 골프.캠핑 엑스포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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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캠핑 부문이 추가 되었다
전시회를 다니다 보면 트렌드를 알수가 있다
그것만으로 전시회 관람의 소득이 된다
캠핑카와 트레일러가 눈에 들어 온다
얼마전만 해도 캠핑커가 탐 신기햇었는데 이젠 전시회에도 나오니...
언젠가 고속도로변 캠핑카 제작 공장을 언뜻 본 기억이 난다
골프 산업은 생각만큼 발전 하지 않는다
부침이 심하다
운동 자체가 아직 인식이 대중화 되어 있지 않고
평일날 하기가 쉽지 않으며 비용이 아직 비싼 편이다
올해 눈에 띈건 로스트 볼이다
엄청 나게 많다..
대부분 해저드에서 건져 올린것일 것이리라..
공값이 워낙 비싸니 이것도 사업이다
로스트볼은 개당 평균 200원에 유통업자에게 거래된다. 딱히 주인이 없는 로스트볼은 골프장에 숨겨진 보물인 셈이다. 꼭 해저드뿐만이 아니라 러프에서도 로스트볼이 발견되기 때문에 골프장 인근 주민들이 쉬쉬하며 수거에 나서는 경우가 더러 있다. 잠수 장비까지 갖추고 몰래 공을 쓸어담는 조직도 있지만 최근에는 그 수가 크게 줄었다. 때로는 캐디 혹은 코스관리과 직원이 로스트볼을 수거해서 유통업자에게 판매하는 경우도 있다. 해저드 1개 당 적게는 골프공 1포대(800개)에서 20포대까지 로스트볼이 수거되기 때문에 짭짤한 부수입원이 된다.
로스트볼을 다시 시장에 내놓는 사람이 로스트볼 재생업자와 판매업자다. 재생업자들은 상태가 좋은 로스트볼에 세척 및 특수 표면처리를 해 새것과 다름없는 상태로 소비자에게 내놓는다. 이렇게 처리된 공을 '리피니시볼' 혹은 '재생 골프공'이라 부른다. 한 골프공 재생업체는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다는 타이틀리스트 프로V1 모델 30개를 3만5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한 더즌에 6만원 안팎으로 팔리는 정품은 개당 5000원 정도니 재생 골프공은 새 골프공의 5분의 1 가격이다.
골프공을 일일이 세척한 뒤 재생하는 업체도 있지만 단순히 세척한 후 스크래치의 유무, 변색의 유무, 모양의 변형 등만 따져서 소비자에게 개당 1000원에서 1500원 사이의 가격으로 판매하는 업체도 있다. 훼손 상태가 심한 공은 연습장에 개당 350원에서 400원 사이의 가격으로 판매되기도 한다.
( 골프 조선에서 인용)
이건 아마 모르긴 몰라도 100% 중국산이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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