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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마법은 끝나지 않을까?-영화 박물관은 살아 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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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은 영원히 끝나지 않는다 했다

 

 

박물관은 살아 있다는 이번 시리즈에서 무대를 영국으로 옮기고 래리(밴 스틸러 분)가 박물관 경비를

그만 두게 되며

우울증으로 자살한 로빈 윌리엄즈등으로 인해 더 이상의 박물관 시리즈는 없어 보이는듯 하나

르벨 윌슨 (틸리 역)을 새로이 등장시켰기 때문에 그 여지는 있어 보인다

 

 

시리즈물에서 웬간해서는 1편을 뛰어 넘기가 힘든듯 하다

얼마전 보았던 테이큰3도 그러 했고,친구도 그러했으며 타짜가 그러했다

 

 

2006년의1편을 너무 재미있게 보았던 탓일까,전편 보다는 스케일도 커지고 그래픽도 화려했으나

1편만 못하다는 느낌은 나만의 느낌이었을까?

1편의 424만명의 관객동원은 고사하고 2편의 200만 가까운 관객을 3편은 힘들지도 모른다

 

 

벤 스틸러는 우연히도 2년 연속 1월에 만난다

작년에는 "윌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로 그와 함께 1년의 영화를 시작했었다

 

그는 이번 영화에서는 1인 2역의 연기를 해서 색다른 재미를 주기도 했다

 

 

 

( 스틸 사진에는 당연히 1인 2역의 배역이 없다 라 ㅎㅎ)

 

1편에서는 벤 스틸러의 어머니가 까메오로 나오더니

이번 영화에는 그의 실제 아이들이 까메오로 출연한다

( 대영박물관을 나와 버스를 탔는데 그 버스안에서 폰으로 사진찍는 아이들이 그의 아이들이다)

 

그런데 아바의 댄싱퀸은 왜 삽입되었는지 모르겠다 ㅎㅎ

 

 

로빈 윌리엄스는 그의 죽음을 미리 알려 주는듯 영화에서 이런 말을 한다

" 웃어 친구 해가 뜨잖아"

 

다시 한번 그를 애도 한다 ㅡ.ㅡ;

 

 

이 영화는 아이들과 함께하면 좋을 영화다

 

 

PS; 힌두 신화에 나오는 가루다가 등장하는데 좀 웃긴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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