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가 열렸다
그간 메르스때문에 몇개의 전시회가 취소 되었는데 7월 들어서 전염의 우려도 줄어 들고
해서인지 각종 행사가 제 자리를 찾아 가는듯 하다
5년전인가 한번 창업 박람회를 본적이 있다
그때도 먹거리가 많았었는데 올해도 역시 먹거리가 많다
예상외로 사람들이 붐빈다
그냥 구경만 하는 사람들 뿐 아니고 상담하는 사람들이 눈에 많이 띈다
그만큼 요즘 창업을 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그런지도 모른다
직장에서 내몰리고 정년퇴직에 또는, 지금 하고 있는 일에서 업종 변경을 해 볼까 하는
사람들이 많다는걸 여기서 느낀다
남의 이야기가 아니고 내 이야기가 될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
내 눈에는 확 띄는게 별로 없다..다 고만 고만 하다
1. 일시 : 7.3~7.5
2. 장소: 엑스코 1층
3. 참여 업체 : 약 62개 업체
내가 제일 관심있게 본 아이템이다
자본도 적게 들고 매장이 크지 않아도 된다..
부업으로도 가능할것 같다
펄샤이닝
그 다음 말자 싸롱
2009년에 프랜차이즈를 시작했다 하는데 내가 술을 안 먹은 시점과 비슷해서
별로 못본것 같다
젊은 사람들이 좋아할것 같은 과일 맥주에 안주맛이 괜찮았다
대구에는 생막창집이 너무 많다
다른 지역은 가능할런지 모르겠다
이 많은 프랜차이중에서 성공하는건 또 그 중에 일부일것이다
내년엔 또 어떤 새롭고 기발한 프랜차이즈가 나올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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