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고령읍은 없다
지난 4월 2일 고령군 조례에 따라 기존의 고령읍에서 대가야읍으로 명칭이 바뀌었다
그만큼 예전의 고령읍은 대가야의 유물들이 많다
그 유물들을 볼수 있는곳 대가야 박물관을 찾았다
대가야 박물관은 "대가야 역사관" "대가야 왕릉 전시관"이 주산 기슭에 자리 잡고 있고
우륵이 예술 활동을 벌였던 청정골에 "우륵박물관"등 3개의 전시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중에 대가야 역사관과 순장 무덤인 지산리 44호분의 내부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해놓은
대가야 왕릉전시관을 들러 봤다
박물관 입구에 전시되어 있는 대가야의 집
지금의 집과 별 다름이 없다
김종직 선생에 대한 교지
김굉필의 스승이고 "조의 제문"을지은 김종직 선생의 일대기
현재는 없어진 문연서원의 현판
대가야시대의 금관들
고령의 서원과 종택들
시간 나는대로 들러 볼것이다
대가야궁
대가야 왕과 왕비
정악가야금
상사화
꽃과 잎이 서로 보지 못한다 해서 상사화다
지나간 축제일정은 좀 떼시지...
가까이에 있던 고분
대가야 왕릉 전시관
고분에서 출토된 유물들
박물관 주위로 고분들이 산재해 있다
500년의 역사를 가진 대가야다
그 찬란하고 유구했던 역사의 현장에서 1500년전의 모습을 상상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