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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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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궁합"은 제목답게 크랭크인도

사주팔자,주연 배우들의 궁합을 보고

2015년 9월 9일 9시 9분에 했다

 

 

그러고는 2016년 개봉을 못하고 있다가

2년이 지난후 그것도 설 특수가 바로 지나버린

2월 28일에 개봉을 했는데 웬걸 예상외의

흥행 성적을 거두고 있다

 * 내 생각은 이승기의 군입대와 군 제대 일정을

맟춘게 아닌가 싶다

 

영화가 예상외로 호응이 좋은건 탄탄한 시나리오와 주연 배우 (이승기.심은경,김상경)의 궁합이 잘 맞아 그런듯 싶다

2015년,2016년 촬영 영화이기 때문에 나오는 배우들의 모습들이 조금씩 젊어(?) 보인다

 

이  영화는 제작사(주피터 필름)의 야심찬 역학 3편 영화중 2편째이다

처음 관상으로 흥행에 성공했고 궁합도 나쁠것 같지 않고 역학 마지막 영화인 "명당"도 출연배우 면면을 보니

그리 나쁘지는 않을듯 하다

 

이승기,김상경의 연기야 더 말할것 없지만 심은경은 "써니" "수상한 그녀"이후 계속 부진하다가 이번에 제대로 된

역할을 맡은듯 하다

이 영화에서의 모습으로 그간의 마음 고생,슬럼프를 좀 털어 내었으면 좋겠다

 

 

                                                ( 이미지 :네이버 영화 스틸컷 )

 

영화는 시대와 관상감이라는 조선시대 존재하는 관청만 가져 왔을뿐 내용은 창작이고 퓨전이다

영조는 기록상으로는 12명의 옹주와 8명의 부마가 있었다 ( 4명의 옹주는 조졸)

영화에서 간택된 7명의 부마 후보를 다 보여 주지 않은건 잘한 설정이라 할수 있겠다



(한줄 줄거리 )

액운이 낀 팔자로 소문난 송화옹주(심은경 분)의 혼사를 위한 부마간택이 시작되면서 사헌부 감찰이면서 조선 최고의 역술가

서도윤(이승기)과 송화옹주가 궁궐 밖에 나가 신랑감 후보를 직접 확인하며 벌어지는 이야기

 

가만히 있기 보다는 움직여야 변한다

인생에서 사랑을 빼면 무엇이 있을까?

★★★☆  배우들 궁합이 잘 맞은 가볍고 재미있는 영화

 

덧 1. 영화에 으아리란 말이 나오는데 난 꽃으로 두번 본적이 있다..(식물원에세,용지봉 산행중에서)

    2.. 궁합(宮合)은 혼인  생년월일 시간 음양오행에 맞추어 부부로서의 길흉을 예측하는 것을 가리키는 단어이다.

      과거에는 혼인을 하기에 앞서 반드시 거치는 과정으로 궁합이 나쁘면 혼인을 하지 않았다고 한다.

 

 



출처: http://xuronghao.tistory.com/1168 [인생의 짐은 많을수록 불편할뿐 (空手來空手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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