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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점심을 먹고 커피를 마시러 마땅한 곳을 찾는 중 가까운 "대봉정"이 생각났다
2년전에도 한 번 찾았던 곳이었는데..그 때는 그냥 카페 내부만 둘러 보고 나왔었다
이 곳은 초등학교 시절 추억이 남아 있는 곳이다
카페가 있던 자리가 적산 가옥이 있던 곳인데 친구의 집이었다
확실하지는 않지만 일제 시대 이곳에 주둔하던 일본 고위직의 집인걸로 알고 있다
같이 간 친구중에 이 곳을 기억하는 친구가 있어 한참을 옛 이야기를 하며 보냈다
그 친구가 보고 싶어 진다
지금은 무얼 하며 지내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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