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역에서 만나는 독립운동

 

 

부산에서 있었던 친구 자녀 결혼식에 참석했다 돌아가는 길

부산역 대합실에서 아이스크림을 친구들과 먹고 시간이 있어 바로 그 옆에서

하고 있는 "철도역에서 만나는 독립운동"이라는 독립기념관과-한국철도공사가

공동기획한 전시를 잠깐 둘러 봤다   


이 전시는 서울역에서는 지난 10월 18일에서 10월 31일까지 열렸었고

광주 송정역에서 11월 2일부터 11월 18일까지 열렸었다

부산역에서는 11월 20일부터 12월2일까지 열렸다

전시는 간단 명료하게 되어 있다

철도역에서 일어난 독립운동은

중국 하얼빈역의 안중근 의거 (1909), 남대문역 (서울역)의 강우규 의거 (1919)와

3.5 독립만세시위(1919)가 용산역에서의 '대한독립만세'낙서사건 (1939)이 있었고

이밖에 안양역,대전역,광주역,부산역 그리고 일본 도쿄역에서 독립운동이 있었다


대구역에서 전시영화하얼비가 없었던 것은 독립운동이 없었기 때문인 것으로 추측이 가능하다

12월 25일에  현빈이 안중근으로 나오는 영화 "하얼빈"이 개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