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고개드는 사행성 오락게임

 

재작년 온 나라를 도박판으로 만든 불법 사행성 오락게임이 사회문제화 된바 있다

“바다 이야기”를 위시한 불법 오락장이 도심 곳곳에 24시간 문전성시를 이루고

우리나라 사람들의 도박 심리를 한껏 부추겨 많은 서민들의 돈을 진공청소기로 빨아

들이듯이 울거 낸 바 있다

내 주위에도 아는 사람들이 오락장을 다니면서 직장생활, 가정생활이 엉망이 된 사람들이

있다. 돈만 잃는 게 아니고 가족과도 멀어지고 건강도 나빠지는 그야말로 악의 구렁텅이

로 빠지는 경우다

노무현 정부에서 스스로 실정이라 인정한 그 사행성 오락게임이 정권이 바뀌면서 다시

슬그머니 고개를 쳐들고 있다

쉽게 돈벌려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한탕주의에 편승해서 다시 비밀스럽게 영업을 한다고

한다

영업을 한다는 광고지가 자동차에 시도 때도 없이 꽂혀 있는 것도 공해이다

지난 2년전의 그때처럼 문제 되지 않도록 단속이 되어야 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