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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맛집

늦은밤에 먹었던 남원 추어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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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추어탕을 참 좋아한다

추어탕을 좋아한것은 내 기억으로는 얼마 되지 않은것 같다

 

예전 직장 생활할때 줄 서서 먹었던 그 추어탕의 맛이 잊혀지지가

않아 가끔 밖에서 식사를 해야 할때 주위에 추어탕 간판이 보이면

제일 먼저 찾아가는 음식이다

 

근데 그 추어탕의 맛이 가는집마다 조금씩 다르다

그 다른맛을 알아가는것도 또 하나의 즐거움이다

 

이번 광주 다녀 오는길

야간에 88고속도로 운전이 너무나 힘들어 남원에서 하루 자고 가기로

했다가 늦은 저녁을 해결한 메뉴가 추어탕이다

 

나는 맛집 블로거도 아니요.여행 블로거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제대로의 사진을 찍을 장비와 실력도 없지만 기억하고 싶다는 그이유만으로

폰 사진이나마 사진을 찍고 글을 올려 본다

 

남원 추어탕 처음 먹어 보는것 같다

경상도가 생활권이다 보니 청도 추어탕이나 이쪽 추어탕은 많이 먹어 봤는데ㄹ

남원 추어탕은 처음이다

 

국물이 매콤한게 약간 매운듯 하면서 걸쭉하다

늦은 저녁 배가 고팠던 관계도 있었지만 땀을 뻘뻘 흘리며

아주 맛있게 먹었다

 

 

밑반찬도 종류도 많지만 깔끔하다

사실 추어탕에는 밑반찬이 그다지 필요없는데...

추어탕 밑반찬으로는 나는 두부가 참 좋았다 라고 생각했던

억이 난다

그리고 나는 추어탕에 산초를 넣지 않고 그냥 먹는다

맛집이 별거냐 싶다

내가 맛있고 같이 간 사람이 맛있다 그러면 맛집이지.. ^^*

노부부 2분이서 운영하시는듯한 남원 시내 어느식당의 추어탕..

참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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