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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희망-어메이징 스파이더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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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hile there's life, there's hope

  "삶이 있는한 희망은 있다" 라고 수사학의 대가 키케로는 말했다

 스파이더맨은 범죄와 악의 도시에서의 희망이다

 

 우리도 얼마전 희망을 보고 싶었는데...

 절망의 수렁에서 건져 내줄 영웅을 그토록 기다렸건만..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이 근 2년만에 다시 돌아왔다

 2년전 봤을때 보다 ( 주연 배우들이) 더 성숙되고 더 화려한 액션

 스파이더맨의 더 역동적인 모습이 보기 좋았다

 ( 2년전에는 감상문을 안 써서 기억이 가물 가물하고 어떤 느낌이었는지

  정확히 알수가 없지만)

 특히 이번은 3D 관람을 해서 더욱 더 내가 스파이더맨이 된것처럼

 빌딩숲 공간을 이리 저리 헤집고 다닌 기분을 느꼈다

 

 

 

 

 

 

 

 

 

 

 

 

 

 

 

 

 

 

 

 

 

 

 

세상에 관심 받고 싶어하는것은 악인들의 공통된 심리일까?

변희재,정미홍 같은 사람들이 관심받고 싶어하는 부류중에 하나이다..

일렉트로가 관심받기를 원하지 않았다면 괴물이 되지 않을수도..

 

영화는 긴 러닝타임과 액션사이 사이에 멜로로 다소 지리하게 느껴지는

단점을 보여 줬다

역시 잘된 영화가 되려면 2시간에서 편집의 기교를 발휘하는것이 좋을텐데

차기작을 염두에 두어서인지 스토리가 너무 거미줄처럼 엮어가는게 보였다

미스터 피어즈와 해리 오스본역의 데인 드한은 다음 작품에 나올것이

뻔하다

 

이제 헐리웃도 아시아 시장,특히 한국과 중국 시장이 신경이 많이 쓰이는 모양이다

차이나타운에서 식사를 하고

  * 현수막에 경축 단오절 이라 쓰여 있던데 중국 단오절이라 안 그러는것 같던데..

     그리고 경축도 한국식..아마 한국 사람이 자문을 했나?

스파이더맨과 그의 여자 친구가 한국 음식과 한국 식당을 이야기하는 장면이 나오니..

 

마블의 작품에 으례히 있듯이 여기에도 엔딩크레딧에 쿠키 영상이 있다

그런데 제니퍼 로렌스가 나온다 ㅋ

엑스맨의 예고편이다.

 

실제로 영웅이 있어 모든 사람들의 희망이었으면 좋겠다^^

 

PS. 다음편에는 엠마가 못 나온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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