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의 영화.
마법처럼 엔딩크레딧이 다 올라간후에 쿠키영상을 꼭 보게 만든다
요번의 쿠키에는 다음 영화 ( 엑스맨 아포칼립스-2016년 상영 예정)을 기대하는 영상이
있다
새로운 뮤턴트..피라미드를 순식간에 만든다
적군인지,아군인지는 모르지만 짧디 짧은 영상에 벌써 2016년의 기대가 담겨있다
난 사실 그간의 엑스맨 시리즈물을 한번도 상영관에서 본적이 없다
케이블에서 수시로 해주는것을 봤었고 울버린 휴잭맨만 강하게 기억에 남아있다
2000년 엑스맨
2003년 엑스맨2-엑스투
2006년 엑스맨 최후의 전쟁
2009년 엑스맨 탄생-울버린
2011년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2013년 더 울버린
이번편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는 전편을 보지 않고도 충분히 볼수 있다고 하던데
역시 그런것 같았다
액션만이 아닌 이야기가 있다
선과 악이 없는..
존재의 가치를 인정 받고 싶어 하는 다른 부류
권력과 야망을 위해서 어느 사람들은 그걸 이용하기도 한다..
가치를 위해 싸우는
살아가는 희망을 이 영화는 이야기한다
50이 다되가는 울버린 휴잭맨 탄탄한 근육질의 상체가 보기 좋다
트라스크 역으로 나온 키가 작은 배우 피터 딘클리지 눈을 감고 그의 목소리를 들으면
거인이다
그가 만든 센티넬..센티넬은 파수,감시자란 뜻인데 고대 성을 지키는 병사에서 유래되었다 한다
이 영화는 아이들의 시각에서 봐도,나같은 사람이 봐도
좋은 영화이다
마지막 대사가 뇌리에 남는다
" 미래는 결코 정해져 있는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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