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액션 영화다
극의 전개는 충분히 예측 가능하고 전형적인 권선 징악 영화지만 기억을 이식한다
라는 흔치 않은 내용과 케빈코스트너의 중후하게 나이 든 모습을 보는것만으로도
충분한 영화였다
그리고 지루한 장면이 없는 극의 빠른 전개는 110분이 순식간에 지나가기도 했다
기억 이식에 관한 내용으로는 본 영화와 조금 개념이 다르긴 하지만
슈왈즈네거가 나왔던 "토탈리콜"이 있다
몇년전에는 쥐를 대상으로한 가짜 기억을 이식하는데 성공했다는 소식이 있는걸 보면
언젠가 사람의 기억에 다른 사람의 기억을 옮기는 일도 불가능한 일은 아닌것 같다
그렇게 된다고 하면 행복한 사람의 기억이 아주 고가에 팔릴지도 모를일이다
이 영화에는 케빈코스트너 외에도 유명배우들이 나와 즐겁다
라이언 레이놀즈가 나오고 게리 올드만과 토미 리 존스가 출연한다
레이놀즈의 부인역으로 갤 가돗이 나오는데 2017년 개봉하는 원더우먼으로 나온다
아주 매력적인 배우이다
( 한줄 줄거리 )
테러 조직의 음모를 파헤치다 사망한 빌요원( 라이언 레이놀즈 분)의 기억을 사형수 제리코 ( 케빈
코스트너 분) 에게 뇌 과학자 프랭크 ( 토미 리존스 ) 가 이식시키는데 제리코는 빌의 기억을 이식받아
빌의 아내 ( 갤 가돗분)와 딸을 지키고 테러를 막아 내기 위해 혼재된 기억과 싸우는데...
감정없는 인생은 의미가 없다
부 1. 영화는 최근 브릭시트로 주목을 받는 영국의 런던을 세세히 보여 준다
그리고 런던대학교의 중앙도서관의 위용이 대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