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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사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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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에는 스포가 있을수 있습니다..

 

얼마전 끝난 드라마 "대박"에서 극 초반에 장근석이 엄청 고생하는것을

보고 ( 두들겨 맞고 땅바닥에 기고...) 드라마 한편을 만들기 위해 고생을 참 많이도

한다고 생각을 했었다

그러고서도 그 드라마의 인기가 없으면 고생한 배우들은 참 허탈하겠다 싶었다..

이 영화 사냥도 그럴지 모르겠다

영화 "사냥"에서도 많은 배우들이  X고생을 헀다는걸 역력히 느낀다

특히 우리 나이로 65세인 안성기의 눈물겨운 투혼이 안 쓰럽기까지 하다

한국의 김지운 감독이 연출한 "라스트 스탠드"라는 영화에서 아놀드 슈왈네거는 예

생각만하고 축 처진 몸매로 액션에의 컴백을 했지만 흥행은 실패하고 말았듯이 이 영화도 60대

후반의 안성기가(몸매는 젊은이 못지 않다)  종황무진 산을 누비는 믿기지 않는 설정을 함으로써

불호가 호를 잡아 먹어 버렸다

 

요즘 대중은 보는 눈이 엄청 높아졌다

이 영화도 "최종 병기 활"에서 처럼 추격 영화를 만들고자 했었겠지만 비현실적인 상황을

너무 보여주고 개연성있는 스토리 연결에 무리를 보여줌으로써 두마리의 토끼( 흥행,작품성)를 다 놓쳐

버리는 우를 범했다

                                      ( 이미지" 네이버 영화 스틸컷 )

또 하나

왜 조진웅을 1인 2역 시켰는지 이해가 안되었

쌍둥이 형제로 설정을 했는데 전혀 극의 흐름에 도움을 주지 않고 오히려 고개만 갸웃거리게 만든다

그리고 멋지게 나이 드신 안성기를 이렇게 만드신 감독들에게 좀 타박을 하고 싶을 정도다

그 와중에서 한예리의 연기는 가장 볼만한 정도로 압권이었다.완벽한 사투리와 함께...

 

 

이 영화가 흥행에 실패한다면 제작을 한 김한민 감독이나 연출을 한 이우철 감독은 잘 생각을

해 봐야 할것이다..과거의 성공했던게 무슨 이유였는지 정확히 알았으면 싶다



( 한줄 줄거리)

폐광지역에서 금맥이 발견되고 이를 확인하려던 엽사무리들에 의해 땅주인인 할머니가

사고로 목숨을 잃게 되고 이를 은폐하려던 엽사들과 이를 목격한 전직 탄광반장과 할머니의 손녀

간에 쫒고 쫒기는 이야기

 

러닝타임이 찗아서 별 기대를 않고 보면 볼만 하다 .지겹지는 않다

 

황금 보기를 돌같이 하라 했거늘..

인생 참 슬퍼요.. 오늘도 무사히..

 

부. 1) 사냥을 몇번 따라 다녔는데...비둘기만 잡았다 ㅋ

    2) 영화를 보고 남는 단어 인육,혈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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