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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백야행 - 하얀 어둠 속을 걷다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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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가시노 게이고의 일본 소설 백야행을 2009년 리메이크한  영화다.

십수 년에 걸친 시간을 배경으로 한 3권짜리 장편인 원작을 한 편에 압축해서 만든다는 게 

무리가 좀 있겠다 싶다


한석규, 손예진, 고수, 이민정, 박성웅 등 스타급 배우들이 출연했음에도 한국 관객들의

응원은 크게 받지 못했다  ( 박스오피스 95만 명 ) 




일본에서는 2006년 드라마 11부작으로 먼저 만들어졌고 영화는 한국에 이어 2010년

만들어졌다

모두 원작과는 조금 각색이 되어 차이가 있다 한다


이 영화에서 연기력 논란이 있던 배우 이민정이 이 영화로 영화평론가 협회 신인여우상을

받았는데 이해가 안 되는 상황이기는 하다


더 글로리 드람의 학폭이나 이 영화 처럼 아동 성폭력은 이제 더 이상 영화의 소재로

사용되지 않았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현실은 아직도 비일 비재하게 일어 나고 있다


태양 아래서 걷고 싶어

태양이 높이 뜨면 그림자는 사라지는 거



(한 줄 줄거리)

14년 전의 살인 사건을 다시 뒤쫓기 시작한 형사. 

피해자의 아들과 용의자의 딸이 얽힌 충격적인 사건, 그 전말을 알게 된다. 

이들이 그토록 감추고자 했던 진실은 무엇인가.


★★★ 인상 지푸리면서 보게 되는 영화

☞ 1월 23일 넷플릭스 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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