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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혹서기 중단되었던 지역 구수산 도서관에서의 야간 인문학 강연이 시작되었다
10월 30일 있었던 강연에 신청을 하고 참석을 했다
'지구를 살리는 소비'라는 주제로 최원형 작가의 강연이 있었다
최원영 작가는 연세대학교에서 공부하고 잡지사 기자와 EBS, KBS 방송 작가로 일했다.
생태·에너지·기후 변화와 관련해 여러 매체에 글을 쓰고 강의를 하며
시민 교육에 힘쓰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사계절 기억책』, 『달력으로 배우는 지구환경 수업』,
『왜요, 기후가 어떤데요?』, 『라면을 먹으면 숲이 사라져』, 『착한 소비는 없다』,
『환경과 생태 쫌 아는 10대』, 『10대와 통하는 환경과 생태 이야기』 등이 있다.
최원영 작가는 정말 달변이었다
환경과 관련한 여러 이야기를 해 주셨는데 "행복의 정의"에 대해 적지 않은
시간을 할애했다
예전에는 승차감이 좋은 차를 선호했는데 요즘은 하차감이 좋은 차를 선호한다고 해서
무슨 이야기인가 했는데 하차할 때 부러운 시선을 느끼는 것을 하차감이라 ㅎ
요즘은 정말 쓸데없이 물건을 사는 경우가 비일 비재하다
싼 가격에. 1+1에
나는 그런 경우는 아직 없지만 포장도 안 뜯고 폐기하는 경우도 많다 한다
요즘 사람들은 줄이려는 노력을 하지 않는다 다 시늉만 할 뿐이다라는 말에는
아주 공감이 되었다
뒷 자리에 학생들이 안자 강의를 듣는데 엄청 똑똑하다 ㅋ
환경에 대해 잠시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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