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탐정 말로 ( Marlowe, 2024 )

 

 

2024년 3월 국내 개봉을 했으나 흥행은 미미했다 

이 영화는  존 밴빌의 2014년 소설 The Black-Eyed Blonde 가 원작이다

추리 영화답게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인데 아무래도 추리 영화는 소설의 긴장감과

반전, 서스펜스를 살리기 힘들어 영화로서는 크게 성공하지 못한다

2019년 영화 "나이브스 아웃"이나 한국의 "살인자의 기억법"정도가 흥행에

성공을 했을 뿐이다


리암 니슨이 탐정 말로로 나오는데 극 중 대사로 "이제 나이 들어 이 짓도 못하겠군"

하면서 격투를 하는데 아마 본심에서 나온 말인지도 모른다

추리, 미스터리 영화는 여러 복선이 깔려 있기 때문에 솔직히 한 번 봐서는

그 의도를 알아 내기가 힘들다

그래서 영화를 다시 봐야 하는데 그것이 쉽지는 않다

또한 관련된 인물들이 많다

제대로 볼려면 인물 관계도를 그리면서 보아야 한다

그래서 어렵다

배경 시대가 1939년이기 때문에 클래식 카가 많이 등장한다



누구나 상대의 약점을 잡고 싶어한다

 

( 한 줄 줄거리 )

할리우드 곳곳을 누비며 사건을 해결하는 탐정 ‘말로’(리암 니슨)는 

어느 날 갑자기 사라진 애인 ‘니코’를 찾아 달라는 매력적인 여인

 '캐번디시'(다이앤 크루거)의 의뢰를 받아 조사를 시작한다.

머지않아 말로는 니코의 실종에 숨겨진 충격적인 비밀을 마주하게 되는데…


★★☆ 책처럼 자꾸 뒤로 돌려 볼 수는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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