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site-verification=Lrq8JDvgu1g1jaRD0PIMer71P4BqkrBrJcyyq7usw
본문 바로가기

나의인생

상해 에피소드

728x90
반응형

 

 일주일간 상해 업무를 마치고 오늘은 들어가는일...

 매번 들어가는 날은 전날 마신 술에 아침 일찍 일어나야하는

 부담으로 항상 머리가 무겁기만 한데...

 

 6일을 파트너 집에서 보내다 출장가는 바람에 어제는 호텔에서 하루 신세를 졌지..

 깨끗하니 가격도 싸고 괜찮다 싶었는데..

 

 아침에 Check Out을 하는데 방에 유리가 깨졌다고 물어 내란다

 올라가서 한참을 따지고 해서 결국 원래부터 깨진걸로 겨우 정리가 되었는데..

 

 중국말 못하면 완전히 바가지 뒤집어 쓸뻔했네 휴우,,

 

 호텔이 약간 골목안에 있어 호텔 Door Man보고 택시를 좀 불러 달라고 했는데

 택시가 왔는데..갑자기 택시 기사가 내리더니 어디 가냐고 물어 보네..

 

 당연히 포동공항간다고 햇더니 기사가 성을 버럭 내며 Door man에게

 20원을 도로 달라고 한다.. 도어 맨은 못 주겟다고 하고 가방을 내릴려는데

 주머니에 있던 20원을 기사가 뺏어간다..

 결국 내가 10원을 팁으로 주긴했는데...

 

 왜 기사가 도어맨에게 20원을 주었을까?

 기사에게 물어봐도 대답을 안해준다..무었때문이지.

 추축건대

   1) 포동 공항 가는 외국인이니( 중국말 못하는) 내가 안내를 다했으니 팁으로

       20원 달라고 햇던지..

   2) 외국인이니 돈을 더 받을수 있을거라고 이야기 했던지

 그런데 내가 중국말을 하니 20원을 줄 필요가 없는거라고 생각하지 않았을까?

 

 참고로 상해 택시는 절대 바가지가 없으니 안심하고 이용해도 되고 영수증도 끊어 주니

 택시 이용에 겁내지 마시라 ^^

 

 

 

728x90
반응형

'나의인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가슴을 좋아하는 남자들  (0) 2008.03.29
[스크랩] 요즘 젊은 친구들  (0) 2008.03.29
[스크랩] 유가  (0) 2008.03.29
태국 斷想 (2)  (0) 2007.06.07
1억짜리 결혼식  (0) 2006.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