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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인생

미나 ..방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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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나  ..방구]

최근 개봉한 미니문방구란 영화를 보면

강미나 (최강희 분)가 어릴적 자신의 이름을 딴 아버지가 운영하는 미나 문방구의 간판중에

"문"자가 떨어져 미나 방구가 되어 아이들의 놀림감이 되고 한동안 별명으로

불리워지는게 나온다

 

이처럼 우리 주위에 글자 한글자땜에 재미있는 글로 변하거나 전혀 다른 뜻으로

변하는것이 있다

 

언젠가 길을 가다 본 동네 목욕탕 입간판 "목욕합니다"가

입간판위에 무언가가 놓여져 목자를 가리는 바람에 " 욕합니다"로 

보여 지나가며 슬며시 웃었던 기억이 난다

 

또 언젠가 인터넷을 달구었던 대형마트에서광고 전단지에  "육질이 부드러운 고기""란 표현을 써야 하는데

그만 "부"자를 빼먹는 바람에 졸지에 "육질이 드러운 고기"라 써서 한바탕 웃음거리가 된적도 있다

 

이와 비슷한 얘기로 복지 아파트와 장지 아파트 이야기도 있다

누구나 한번쯤은 듣고 웃었을 얘기다

아파트 간판이 바람에 떨어젺는데 하필이면 복의 ㄱ 받침괴 트가 떨어져 나갔다라든가

장의 ㅇ과 트가 떨어져 나갔다하는 이야기는 유머 소재로 종종 등장 하곤 한다

 

좀 별개의 이야기지만 중국에 가면,고속도로 중간 중간 입간판이 서 있고

또 버스뒤에 붙어 있는게 있다  "保持 車巨" 라고

번역하면" 차간 거리 유지 "인데 가끔 우리 대형차에도 있고 우리네 고속도로에도 있는데

중국 글자를 우리 발음대로 하면 좀 이상해진다

중국 사람들..이제 그 발음을 알만도 한데 왜 안 바꾸지.ㅎㅎ

 

201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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