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간의 선택이 10년을 좌우합니다"라는 어느 가전업체의 광고 카피가 있었다
그때는 그 가전업체의 제품수명이 정말 10년은 갔었다
지금은 LCD나 LED TV( 요즈음은 OLED TV도 나오는 모양이다)가 주류지만
그때의 TV는 배불뚝이 TV였는데 족히 10년씩은 봤던것 같다
하긴 냉장고나 세탁기등도 수명이 다해 바꾸었다기보다 새로운 기능이 필요하다거나
이사나 다른 이유로 새로운 모델로 바꾼게 더 많을터...
오늘 어느분이 폰 수리를 위해 서비스센터에 있다는 말을 듣고
요즘은 폰의 수명이 얼마나 될까하는 생각이 잠깐 들었다
1995년인가 무전기 같은 핸드폰을 지금의 돈으로도 거금인 백만원 가까이 주고
처음 장만한 이래 지금의 스마트폰까지 얼마나 자주 바꾸었는지
세아릴수도 없다
아직도 구형 폴더 폰은 책상에 잠자고 있다
금세기 최고의 발명품이라 하는 스마트폰이지만 (TV+PC+전화 등등)
자원의 엄청난 낭비를 부추긴다는 생각은 지울수가 없다
집에서 쓰고 있는 수건도 20년은 넘게 아침마다,저녁마다 사용하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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