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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정론직필의 자세가 아쉬운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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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조선일보가 볼 거리도 많았고 재미도 있었다

 지금도 정치면을 제외하고는 읽을거리가 간혹 눈에 들어 오기도 한다

 그런데 정치면을 보면 너무 보수적이고 우익편향이다

 독자를 교묘히 속이는 제목짓기에서부터 결론까지..

 

 그래서 조선일보가 운영하는 TV 조선도 거의 보지를 않는다

 하루종일 보도관련 프로그램이고 우익인사들의 편중된 발언

 타 종편방송에 비해서도 우익성향이 강하고 볼꺼리가 없다

 지난 30일 TV채널을 이리저리 돌리다 이상한 자막이 보여 채널을 멈추었다

 전투를 독려하는듯한 앵커의 방송모습이 귀를 자극하기도 하는

 철도파업철회에 대한 뉴스였는데 자막에는 "코레일 철도노조 파업 환영"

 이라고 쓰여져 있는게 아닌가?

 곧 정정되겠지라는 생각에 한참을 그 뉴스를 본거 같다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TV화면)

 

   년말이라 까맣게 잊고 있다가 오늘 조선일보가 배우 한정수의 트위터 내용에 대해

  악마의 편집이라 비평한  블로거의 극을 읽고 지난 장면이 떠올랐다

  홈페이지에 사과라도 했으려나 하고 TV조선 홈페이지를 들어가 보았는데

  12월 30일자 TV조선 뉴스에는 전후 보도 내용은 있는데 해당 뉴스는 보이지 않는다

  의도된 편집인지는 모르겠으나 씁쓰레한 기분이 든다

 

  ( TV조선 해당 싸이트)

    http://news.tv.chosun.com/svc/news/list.html?catid=11&source=&indate=20131230&pn=2

 

 언제쯤이면 정론직필하는 조선을 볼수가 있을까?

 

정론직필

  

바른 주장을 펴고 사실을 그대로 전한다는 의미로, 언론이 가져야 할 책무를 가리키는 . 펜은 칼보다 강하다는 말과도 비슷한 의미로 생각할 수 있다.
독재 정권 치하의 어용언론이라면 정론직필을 기대하기 힘들다.
독재정권이 아니라도 언론사 자체가 권력자와 협력하거나 자신들이 스스로 권력자가 되려고 하는 경우에도, 자신들에게 유리하게 사실을 왜곡하고자 하기에 정론직필이 되기 힘들다. 그리고 그렇게 타락했음에도 오히려 자신들은 정론직필을 추구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독자들을 속이려고 한다. 
영화드라마에서는 주로 초짜 기자들이 정론직필의 꿈에 불타다가 사회의 압력이라는 을 맞아서 좌절하는 모습이 자주 그려진다. 때로는 세속의 때에 찌든 고참 기자들이 이런 신참들의 열의에 감동을 받고 다시 불타오르는 모습이 비춰지기도 한다. 문제는 이 정론직필을 끝까지 지킬 만큼 줏대가 센 기자가 자칫 주화입마에 빠져들면 완전히 엇나갈 수 있다는 것.     -엔히위키에서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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