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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변잡기

아줌마..아주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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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어느 일간지에선가 "아줌마"에 대힌 기사를 읽은적이 있다

아줌마로 불리워지는 우리네 결혼한 주부들께서는

이 아줌마에 대한 호칭이 상당히 거북스럽게 여겨진다는

여러가지 통계와 함께

아줌마로 불리워지는것에 대해 거부감을 느낀다 한다

 

외국 사람들도 "아줌마"라는 단어가 때론 이슈가 된다는

내용과 함께

 

사실 나같은 경상도 사람들은 "아줌마"를 여태 무의식적으로 써 오곤 했다

특히 식당에서...

아줌마라는 말이 그리 나쁘단 생각은 해 보질 않았는데 기사를 보고

약간 혼미해졌다

국어대사전에는 "아줌마"가 아주머니의 낮추어 부르는 말이라는데

오늘 찾아본 다음 국어사전은

나이 여자 가볍게 또는 다정하게 부르는 . 그리고 결혼한 여자 일반적으로 부르는 말로

정의 하고 있다

 

예전에 병원 응급실에서 황망한 나머지

간호사에게 "아가씨"라고 해서 엄청 싫어하던걸 겪은일이 있었던지라

앞으로는 주의해야겠다는 생각이 일순 들면서도

한편으론 조금 난감하다

 

우리 경상도 사람들은 아줌마라 부르는게 더 친근한데...

아주머니.. 아주머니   입에 익지를 않는다

 

참 오래전에 친구들끼리의 농담은 아주머니는'

아주 마이한 여자라 그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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