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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변잡기

서문 시장의 추억에 빠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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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으로 오랫만에 서문시장을 찾았다

 언제 다녀 왔나 생각하니 한참 까마득하다.

 

 결혼 할때 혼수로 해온 이불(호청 ?)이 다해 서문 시장에는

 있을것이라는 예상을 하고 이불 가게에 온것이다 

 

 한참을 찾은끝에 현재의 이불(호청 ?) 과 같은것을 거금을

 들여 사고 시장에 온 김에 여기저기 구경도 하고 요기도

 하는것으로 같이 간 아내와 합의를 보았다

 

 온김에 먹음직한 마산 먹갈치도 사고 여기저기 재미있게 둘러 보는중에

 줄이 길게 늘어선 행렬이 보여 따라가보니 해바라기 호떡 파는곳이다

 우리도 얼마나 맛있길래 이리 줄을 서서 기다려서 사 먹을까? 하는 궁금증을 참을수 없어

 10여분을 줄을 서서 사  먹었다

  해바라기씨기 아작 거리며 씹히고 달달한 맛이 나름 괜찮은거 같았다

  그나저나 온 식구가 매달려 장사릃 하는것 같았는데 이정도면 완전히 요즘 말하는 대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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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심시간이 되어 찾아간곳은 노점 식당이다

 많은곳이 손님으로 북적북적이었다

 간신히 자리잡고 칼국수와 수제비를 한 그릇 시켜 먹었다

 오랫만에 시장에서 먹는..말 그대로 시장맛이다

 

 짧은 시간의 시장 구경이었지만 재미있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가끔 와야겠다는 생각이든다

 시장 구경 생각보다 재미가 있다..

 서문 시장

 조선 시대 1669년현종 10년대부터 전국3대 장터의 하나로 대구 경제의 축이 되어온 시장이며

 대구에서 시장으로서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곳이다

 1920년 대구에는 약령시,서문시장,동문시장,월견산 시장등 네개의 시장이 있었는데

 서문 시장은 대구 성곽 서쪽인 서문밖에 있었기 때문에 얻은 이름이다

                                                                             ( 대구광역시 안내 팜프렛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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