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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3류 영화를 보았다
뻔한 스토리.여기 저기 다른 영화나 소설에서 짜집기 한것 같은 내용
( 원작이 만화 김성동-황제를 위하여 란다)
그리고 칼을 사용한 폭력 액션, 말초 신경을 자극하는 포르노 같지 않은
어색한 정사신,,
박스오피스가 60만명이던데 반은 이태임의 벗은 몸을 보고자 보았는지도 모른다
박성웅은 아쉽게 부산 사투리가 어울리지 않는다
후반부에 좀 익숙해진거 같긴 하더만
친구의 장동건처럼 "그래 마이 무따 아이가" 라는 짧고 강렬한 대사가 있었더러면
어색한 사투리를 상쇄할수 있었을텐데...
삼류영화라도 시사하는 바는 있다
동정심을 버리면 동경을 받는다라고 했던가..
돈 버는데 동정심은 필요없다라는 이야기다
돈을 벌려면 인정 사정이 없어야 한다
과연 그것이 옳은 일일까? 나는 그러하지 못한다
부산의 야경이 근래 무척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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