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영화가 될-명량

 현재의 한국 사람들이 가장 존경하는 위인중에 한사람.

 성웅이라고 그리고 불멸이라고 불리워지는 이순신 장군의 45전

 해상 전투에서 한산대첩에 버금가는 명량 해전을 그린 영화다

 

 백성이 있어야 나라가 있고 나라가 있어야 임금도 있다 했지만 

 이순신 장군이 없었더라면(아니었더라면)

 지금의 대한 민국은 없는지도 모른다

 

 두려움을 용기로 바꾸어 절망에서 그리고 절대적 불리함에서

 반드시 승리하는 그 교훈을 우리는 영원히 잊지 말아야 할것이다

 

 그리고 명량의 그 바닷가가

 칠천량해전에서 많은 우리의 병사가 수장되었듯..어린 생명들이

 고귀한 목숨을 잃은 그바다와 멀지 않음을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한다

 

 

 三尺誓天 山河動色 一揮掃蕩 血染山河(삼척서천 산하동색 일휘소탕 혈염산하)
 장군의 장검 ( 보물 제 326호)에 씌여져 있는글이다

 

 大道無門은 적장 도도 ( 김명곤 분) 가 휘장에 쓴 글인데

 한국의 전직 대통령이 즐겨 쓰던 문구이기도 하다

 지켜야할 도리를 지키지 않고 대도무문 운운 하는것은 옳지 않을것이다

 

 정치 지도자들은 장군의 충파전략처럼 죽음을 각오한 돌파 전략이 이길수 있음을

 알아야 할터인데...

 그걸 잘 아는 사람만이 선거에서 이길수 있을터..

 

 진구와 그의 아내역으로 나온 이정현의 역할과 연기가  자뭇 거칠어지는

 영화에서 조미료처럼 맛을 더 내게 한다

 그외 많은 연기자들의 혼신의 노력,열정이 좋은 영화를 만들어 내는것 같다

 

 먹을수 있어 좋고

 볼수 있어 좋으며

 즐길 수 있어 좋다

 

 최고의 영화가 될수 있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