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를 만든 임순례 감독은 이 영화를
"사회적인 질서나 국익이라는 이름 하에 거짓을 말하고 진실을 외면하는 일들이
우리 사회에 만연하게 벌어지고 있다.
진실을 말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가치이고 그 가치를 지키기 위해서 언론이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하는지 다시 한번 환기 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으로 영화를 연출했다"고 한다
이 영화로 인해 그 동안 숨기고자 하는 진실들이 대번에 밝혀지지는 않고
은페의 친위 부대인 이 시대의 언론들이 바뀌지는 않겠지만 그런것들을 갈망하고 염원하는 국민들이
많다는 사실만은 알아 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영화 시작과 동시에 자막으로 실제 사건에서 모티브를 얻고 영화적으로 재 구성한 픽션이라고
친절하게 설명했으나 누가 봐도 2005년 황우석 박사 줄기 세포 조작 사건과 그 사건을 파 헤진
MBC PD 수첩의 한학수 PD의 이야기임은 누가 봐도 알수가 있다
있었던 이야기,아는 이야기..자칫 지리하고 뻔하게 흘러 갈수 있는 이야기를
탄탄한 스토리와 스리 톱 배우들의 열연,긴장과 몰입하게 만들어 2시간이 언제 지나갔나 할정도 였다
특히 이경영은 이 경영 아니면 누가 이배역을 할 정도로 이제는 어느 배역에도 어울리는
그러한 배우가 된것 같다
모든것을 걸고 하는것보다 모든것을 내려 놓고 하는것이 더 진정성이 있다
PS.줄기세포는 난치병 환자들에겐 마지막 희망이다
하루 빨리 난치병 환자들에게 기쁨이 있었으면 하는 소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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