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장 인물도 제한적이고 스토리 구성도 단순 명료하다
그러나 짧은 시간에 한순간 잘못된 행동으로 무너지는 많은것을 보여 주었다
예전 모 전자회사 광고 카피중 " 순간의 선택이 10년을 좌우한다" 는 내용이 있었다
따지고 보면 모든 결정이 그리 될순 있지만 잘못된 한순간의 결정이
걷잡을수 없이 커져 제어할수 없는 상태로끼지 이르름을 이 영화는 보여 준다
귀족 관람을 했다
이 넓은 영화관을 비록 조조이지만 단 3명이 관람하는 행운 아닌 행운 (?)을 누렸다
이 영화는 덴마크 여성 감독인 수잔 비에르 작품이다
아카데미상에서 최우수 외국어상을 " 인어 베러 월드"로 수상한 감독이다
이 영화를 보고 나서 전작이 더욱 궁금해졌다
( 사진: 다음 영화 스틸컷)
등장하는 5명의 배우는 연기가 아닌 실제 일어난 일인듯.모습을 보여 준다
이야기 구성은 단순한데 반전이 없는..이상하게도 그 다음의 전개가 기다려지는 엔딩이 올라갈때까지
그런 기분이 드는것은 처음이다
그러나 결국은 역시 현실적인 엔딩이다
오락적인 요소는 거의 없는 영화다
( 사진: 다음 영화 스틸컷)
양심을 속이는 일은 평생 가책이 될것이고
설사 완전 범죄라 하더라도 자기를 속일수는 없다
( 한줄 시놉시스 )
죽여진 자기의 아이와 범죄자의 아이를 순간적으로 바꿔 치기한 형사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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