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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Comeback again?-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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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기대를 안하고 보는것이 옳았다

만일 기대를 하고 보았더라면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었던 예전의 영화 1,2편까지도 비호감으로

바뀌었을지도 모른다

 

 

킬링타임 영화,액션 영화로 본다면야 그럭 저럭 볼만 했지만 시공을 종횡 넘나드는 복잡한 시간 여행의

설정은 오히려 격을 스스로 낮추어 버렸다

 

전편을 보지 않아도 내용을 이해 하지 않으려 마음 먹고 영화로만 즐기면 좋을듯한 영화다

그러나 전편을 보았고 의미를 새기고 보면 혼돈스러운 영화다

 

 

"라스트 스탠드"에서 보았던 형편없었던 그의 몸이 운동으로 다시 예전의 몸처럼 되었다는

낚시에 이끌렸지만 정확하게 캐치할 능력이 내겐 없었다

 

우리 나이로 70에 가까운 ( 1947년생) 그의 그육을 기대한 내가 애초에 바보같은 생각을 헸는지도

모른다

 

쿠키 영상으로 후속편이 있을것을 보여 주지만 슈왈제네거는 더 이상 " I'll be back"을 이야기 하지

못할것이다

( 이미지 : 구글)

 

                                                              ( 이미지 : 다음 영화 )

 

 

위플래쉬에 나왔던 JK 시몬즈를 비롯 슈왈제네거 이외의 배우는 별 존재감이 없다

초반 잠깐 나왔던 이병헌 역시 그렇다

 

 

1984년-1997년-2017년을 오가는 시간을 이해 하는것이 쉽지는 않다

특히 두개의 다른 과거를 기억한다는것도 머리 아픈 일이다

 

언젠가는 기계에 의해, 아니 로봇에 의해 지배를 받는 일이 일어날지도 모른다

 

 

미래는 정해 지지 않있다

그리고 운명은 정해진것이 아닌 개척하는것이다

 

( 한줄 시놉시스 )

리더의 탄생을 막기 위한 기계와 인간들이 시간 여행을 하며 벌이는 쫓고 쫒기는 대결을 벌이는 영화

 

 

부언 1. 나이키의 PPL 광고가 눈에 띈다

2. 제니시스 하니 현대 차밖에 안 떠오르는건 나만의 생각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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