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법정 드라마, 나치..그리고 예술
이 네 단어만으로도 전체 영화가 설명이 되고 관람한것을 실망시키지 않는다
원래의 소유주에게 원래의 상태로 돌아 가는 과정을 소설책 읽히듯 담담하게 군더더기
없이 그려 냈다
타이타닉의 영화 촬영 기법이 살짝 생각나게도 하는 현재와 과거 교차, 과거를 흑백으로
표현하는 기법을 사용하였다
실화 영화인만큼 우리 현실과 비교하게 된다
우리는 과연 일제 시대에 빼앗긴 수많은 문화재.개인의 유물들을 다시 찾아올 방법은
없는지 모르겠다
이 영화와는 경우가 좀 다르긴 하지만 2012년 한국의 절도범이 일본 대마도에서 훔쳐온 서산 부석사
관세음보살좌상과 동조 여래입상 처리 결과가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모르겠다
주인공은 그림 환수를 처음에는 추억을 되찾는것으로 시작을 했고
오스트리아는 불법 취득에 대한 사과와 배상을 했으면 되었을 일을 결국 나라의 국보(?)급 그림을
다른 나라로 넘겨지는 우를 범했다
( 이미지: 구글 영화의 소재가 된 그림)
나치와 오스트리아 그리고 홀로코스트
일본과 우리 나라 그리고 강제 징용
그 비슷한 역사를 영화를 보면서 계속 생각하게 된다
자유와 정의를 선물한다
( 한줄 시놉시스 )
나치에게 뺏긴 구수타프 클림프 ( 1862~1918 오스트리아 )의 그림 아델르 블로흐-바우어 부인의
초상화를 되찾는 과정을 그린 법정 영화
부언 1. 얼굴 근육 운동을 위해서는 많이 웃어야 된다
2. 돌아가지 못하는 고향.. 아픔이 있으면 돌아가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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