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지 심은경이 나온 다는 하나의 사실만 보고 찾은 스크린..
그리고 또 스릴러물을 좋아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이 영화는 호불호가 많이 갈릴듯하다
우선 조금 비현실적이고 사람을 죽이는 장면들이 잔인하고 잔혹스럽다
무거운 마음으로 영화를 보았지만 한참을 기억나게 하고 생각하게 하는것들이
몇가지 있다
이 세상에 악이 승리하기 위한 조건은 선한 사람들이 아무것도 하지 않는것이란
그 녀의 말이 오랫동안 머릿속에 맴돈다
정의를 위한 용기가 없는 사람들이 너무도 많다..나를 포함해
그래서 눈물이 난다
또 예전은 별로 존재감이 없었던 배우 김성오는 이번에 제대로의 모습을 보여
주었다..
살인범의 모습을 보여 주기 위해 감량한 그의 모습이 너무나 처절해 보이기까지 한다
얼마전까지 재미있게 보았던 응팔과 시그널에 출연했던 낯익은 배우들이 나와
반가웠기도 하고...
포스트잍으로 도배가 된 방의 모습은 아무리 영화속의 설정이지만 그 정성과
노력은 알아줘야 되겟다
저 포스트잍에 쓰여진 글중의 하나
음악이 없는 삶은 잘못된 삶이다 -니체-
( 한줄 줄거리 )
15년전 경찰이었던 아버지를 죽인 살인범이 출소하고 그 살인범은 자기를 제보한 사람을
찾아 다니고 아버지의 후배였던 형사는 다시 그를 쫒고 아버지의 복수를 위한 딸의 게획이
시작된다
무슨 생각으로 사냐?
숙제 끝
부..1) 지금은 이런 명령이 없을것이다.믿고 싶다 .비슷하면 다 잡아 와
2) 전화번호 검색 알리미 웹.처음 본다 확인해 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