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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화사한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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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나 드라마는 제목을 잘 붙여야 한다

제목으로 어떤 영화인지 알려 주기도 하고 전체를 압축시켜 놓기도 한다

그런 점에서 흥행된 영화들은 제목에서부터 남다르다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나 "살인의 추억'이나 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 

"친절한 금자씨"등이 그렇다고 할 수 있다

영화 "화사한 그녀"는 그런 면에서는 고개가 갸웃거려지게 한다

영화를 다 본 뒤에도 왜 제목을 그렇게 했는지 의아하다

주연 배우인 엄정화가 나이에 비해 화사해서 그런가?


모녀 절도단의 케이퍼 무비지만 기존의 영화에서 조금씩 따 온 듯한 어정쩡한 내용이

영화에 몰입하지 않게 만든다

 




'스파이' '리미트'등을 연출한 이승우 감독이 연출하고 '엄정화. 송새벽, 방민아 그리고

박호산, 손병호등 비중 있는 조연들이 출연했음에도 뭔가 아쉽다

다만 나이를 거꾸로 먹은 듯한 엄정화의 모습만이 뇌리에 남는다


제작비는 솔치 않게 들었을 텐데 박스오피스는 96,146명으로 안타깝게 되었다



별 빛이 내린다 샤라라라



( 한 줄 줄거리 )

 긴 세월을 사기꾼으로 살아온 지혜(엄정화)는 일에서 손을 떼기로 마음먹는다. 

 실력도 예전 같지 않고 자신과 같은 길을 가려는 딸 주영(방민아)의 앞날이 

 걱정되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큰 건 하나를 노리던 중 문화재 밀매꾼인 아버지(손병호)와 함께 사는 

 완규(송새벽)의 저택 지하실에 다량의 금이 숨겨져 있다는 정보를 입수한다. 

 지혜가 완규를 사로잡을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동안 주영은 엄마를 쫓는 경찰 

 현우(김성식)와 가까워진다.


★★☆  엄정화만 보인다 화사한 그녀

☞ 6월 30일 넷플릭스 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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