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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인생

단상-다이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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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이후로 체중 감량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꼈다

지금까지는 몸이 좀 무겁다 싶으면 " 체중이 좀 늘었구나“ 해서 간식을 줄이고

밤 늦게 먹는걸 줄여서 살을 더 찌우지 않았던게 최고의 다이어트였다

젊었을 때는 날렵한 몸매를 유지했던 내가 몸에 살이 붙게 된 것은 30대 후반

축구 시합을 하다 인대가 늘어나 1개월 정도 깁스릃 하고 난 뒤이다

그 후로 한번 점프했던 몸무게는 그대로 늘어난 채 과체중을 넘어 비만에 까지

이르게 되었다

나이가 들다 보니 이것 저것 건강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그 중에 한가지가 체중이다

비만은 만병의 근원이고 백해 무익 하다는게 보는 책마다 보이는 건강 상식마다

제일 처음,제일 많이, 그리고 끝으로 나오는 말이다

건강하게 살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가 있을수 있겠지만 그 중에 하나가

체중 조절이란 생각이 들었다

우선 목표를 정했다

지금 현재 BMI지수가 30을 육박하니 정상의 최고치인 25보다 약간 낮은 24를

목표로 했다

또한 복부 비만을 줄이기 위해 허리의 둘레를 3인치 줄이는 것을 목표로 했다

그리고 디지털 체중계를 하나 구입하고 매일의 몸무게를 측정 관리했다

그리고는 와이프도 거의 눈치 채지못할 정도로 나만의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다이어트 라고 해서 정말 별도의 비법은 없다

적당히 먹고 운동하는게 다이어트라고 생각한다

우선 물 외에는 마시는 걸 극도로 줄였다.. 음료수도 먹지 않았다

물 이외 하루 1컵의 두유를 매일 마신거 외에는 찌개, 국도 거의 먹지 않았다

그 다음 평상시처럼 밥을 3끼 먹되 1숟갈씩 남겼다

그리고 저녁 8시 이후에는 배가 좀 고파도 아무것도 먹지 않았다

다이어트를 한다면 배가 부르다는 것은 포기 해야 한다 .그래야만 성공할수 있다

그리고 매일 꾸준한 운동을 했다

빨리 걷기, 자전거 타기, 스트레칭, 근력 운동, 복근 운동을 주 5회 4개월을 꾸준히

해 오고 있다

또 하나 중요한 것은 음식물 섭취시 칼로리 계산을 한번씩은 염두에 두어야 한다

하루 필요 칼로리가 얼마인지 운동으로 소비하는 칼로리가 얼마인지

이런 것을 한번씩 생각하면 라면? 함부로 못 먹을 일이다..

4개월이 안 되어 목표 달성을 했다

한달에 4Kg ,16Kg 정도를 뺀거 같다

앞으로 더 뺄 수도 있을 것 같은데 그만 하기로 했다

이제 정상적으로 먹고 열심히 운동해서 현 체중을 유지 하자

그리고 보기에 건강한 몸을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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