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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삶이란 보내는거.. 라이프 오브 파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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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는 예고편을 통해서 꼭 보리라 생각했고

케이블 방송을 통해 이안 감독의 촬영 뒷 이야기를 듣고 꼭 한번 봐야

겠다고 생각을 했었다

그러나 영화관 갈때마다 시간이 맞지 않아 결국 이 영화는 못 보는구나

라고 생긱을 하고 있었는데 마침 하루 한번 상영하는게 내 시간과 맞아

떨어져 볼수 있었다

 

보고 나서의 안일이지만 이 영화는 원작 소설이 있었고

또 3D Max로 제작이 되었다

나는 이 영화로 인해 3D 영화를 처음 보았다..안경을 쓰고

 

이 영화는 2013년 아카데미상에 11개부문이 노미네이트 되었다

국내엔 아직 미개봉인 스티븐 스필버그의 '링컨"과 작품상을 높고 겨룰지도

모른다

 

 

이 영화의 장점은 아름다운 영상과

컴퓨터 그래픽으로 재현한 리처드 파커라는 호랑이에 있다

그리고 이 영화에 공게 오디션으로 처음 영화배우가 된

수라즈 샤르마라는 인도 청년이 있다

아카데미 영화 감독상에 빛나는 이안 감독은 와호장룡에서의 기가 막힌

와이어 액션을 미로 승화사킨데 이어 사람과 동물의 험난한 바다에서의

사투를 아름다운 영상으로 표현해냈다

아바타 개봉이전부타 3D로 표현하겠다는 의도를 가진 이 영화는

영상의 아름다움의 여운이 오래 오래 잔상처럼 남는 영화이다

 

또한 실제와 같은 호랑이의 모습과 같은 컴퓨터 영상인 리처드 파커

그리고 보트에서의 기나긴 생존 사투로 야위어가는 파이 파텔역의 수라즈 샤르마의

모습은 영화 보는 내내 현실감 넘치고 생동감 있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

 

훌륭한 작품성과 영상에도 불구하고 이 영화는 다소몇가지 아쉬운 부분이 있었다

 

우선 이 영화의 처음 시작 도입부는 다소 지루하다

캐나다에 살고 있는 성인이 된 파이 파텔이 작가에게 이야기하는 시작부분이

다소 지루하고 어설프기까지 하다

그리고 신비의 섬에서의 미어캣..너무 과장되어 있다

 

미어캣이라는 귀여운 작은 동물이이 어설프게 느껴졌던건 보고 나서 미어캣을

 

검색해보곤 더욱 이상해졌다

미어캣은 아프리카에만 서식하는 멸종위기의 희귀한 동물인데 ....

지역적인것과 개체수에 있어 신비의 섬으로 보기엔 너무 과장되고 어설프다

 

그러나 3D로 표현해낸 아름다운 영상은 한동안 내 기억속에

아름답게 머물것이다

아이들과 보면 참좋은 영화일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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