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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이순신 장군이 생각나는 영화-300 제국의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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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일러가 있을수 있습니다) 

 VIP 회원 초대권으로 와이프와 300-제국의 부활을 3D로 관람했다

 나는 몇번째 되지만 와이프는 3D 영화가 처음이다

 이 영화는 3D 영상으로 보지 않으면 그 재미가 떨어 질듯 하다

 

 전작인 "300"은 강력한 근육..쵸콜렛 보근,식스팩의 유행을 몰고 왔던 근육질의 육상전투라면

 이 영화 "제국의 부활" 은 스케일이 화려한 해상 전투에 있다

 이 순신장군이 생각나게 하는것도 그런 이유에서이다

 

 전작은 스파르타군 300인의 "테르모필레"전투를 그린것이고

 이 영화는 세계 4대 해전의 하나인 그리스 테미스토클래스의 살라미스 해전을 그렸다

 

 영화 특유의 슬로우 모션 전투 장면, 피 튀기고 사지가 떨어져 나가는 장면은

 이 영화만의 특색으로 기억되어 질만 하다

 

  

 

 이 영화의 특징중의 하나인 잔인함의 극치는 아르테미시아 ( 에바 그린 분) 가 부하 장수의 머리를

 칼로 한방에 자르고 그 얼굴을 들고 키스하는 장면이다 ( 아휴 끔찍)

 그리고 딥따 폼만 잡아대는 신이 된 왕 (크세르크세스)이 스파르타와의 전쟁에서 승리하고

 위에서 내려 보는 장면은 가히 압권이다

 

 

 이 영화에서 남는 강렬한 한 마디는 테미스토텔레스의

 " 무릎을 꿇고 사느니 두 발로 서서 죽겠다는것을 보여주자" 라며

 전의를 독려한 말이다

 

 이 영화는 호불호가 많이 갈릴듯 하지만

 저런 장면을 어떻게 촬영했을까 하는 생각을 가지게 만드는 강력한 영화였다

 

PS.영화 초반부 이름 외우기,그리고 인물과의 매칭이 너무 힘들었다

     나만의 문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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