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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찾아 보는 감동 영화) 존 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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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영화를 보고 나서 생각할게 많으면 일단 괜찮은 영화다

  그리고 나였더라면 어쨌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면 이 역시 괜찮은 영화라고 생각한다

  이럴수도 저럴수도 없는 선택..과연 나는?

 

  이 영화는 다운 로드가 없다

  우연하게 인터넷상에서 관람을 했지만 사전 정보 (줄거리등)를 보고 집중해서 보았다

  이 영화는 미국의 의료보험 문제점을 보여주는 영화이며

  죽음을 기다려야 하는 아들을 눈 앞에 둔 아버지의 선택에 대한 영화이다

 

  존 큐 ( 덴젤 워싱턴 분) 는 하나뿐인 아들이 야구 시합중 도루를 하다 갑자기 쓰러진다

  ( 이장면에서 롯데의 임수혁 선수가 생각났다.. 임수혁 선수의 명복을 빕니다)

  ( 그리고 볼티모어의 유니폼을 입었던데 올해 볼티모어에 입단한 윤석민 선수의 활약도 기대한다)

 

  병원에 갔는데 수술에 어마어마한 비용이 소요되고 의료보험도 적용이 안된다

  할수 있는 모든 방법..(가재도구까지 헐값에 팔지만) 을 다해 보지만 담당의사는

  죽음을 맞으라 이야기한다) 

 

 

 

 아들을 살려야겠다는 아버지의 마음은 위대하고 고귀히며 거침이 없다

 인질범이 좋은 사람이다라는 평을 받을 정도로..

 아들에게 자신의 심장을 주려고 총을 쏴 자살하려는 마음과 방아쇠를 당기는 그 순간은

 가슴이 조마 조마하고 나의 마음도 존 큐의 심정이 되었다

 죽으려고 하기전 아들에게 남기는 아버지의 당부는 절절하고 현실적이다

  - 무언가를 하려고 한다면 하라

  - 돈은 많이 벌어라

  - 담배 피지 마라

  - 나쁜것을 피해라

  - 사람들에게 친절하라

 나 같으면 무슨말을 했을까?

 

최근의 이 사회에서 의료 민영화 사태를 보며 존큐의 친구 ( 로버트 듀발분) 가 한말이

명언이다

" 사람은 토요일에도 아프다"

최근의 이 사태는 누군가가 잘못한게 아니고 무언가가 잘못된것이다

 

 이 영화는 배우들의 깔끔한 연기가 ( 특히 존큐역의 덴젤 워싱턴) 돋보이고 버릴게 없다

 앞으로 인사는 잘가 보다는 다시 보자 라는 말로 해야 할듯 싶다

 

PS. 1. 미국과 우리는 돈 세는 방법이 틀리다..왜일까?

      2. 저격에 실패하고 포로가 된 특공대원은 나중 어땋게 될까?

      3. 사샤는 누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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