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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골프를 알면 재미있는 영화-지상 최고의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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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가 나비스코에서 최종 4위에 그쳤다

 나비스코 챔피언쉽에서 우승하면 그랜드슬램을 달성하는데 참 아깝다

 그녀의 나이를 생각하면 이게 마지막 기회일지도 모르는데...

 이제  그녀의 그랜드슬램 달성은 내년을 기약해야 한다

( LPGA 에서의 그랜드 슬램)

 1. 나비스코 챔피언쉽과

 2. 브리티시 오픈

 3. US 오픈

 4. LPGA 챔피언 쉽을 모두 우승하면 되는데 박세리는 나비스코에서만 우승하먄 된다

   최근 에비앙도 2011년 메이저 대회로 승격되어 5개중 4개대회 우승하면 인정해준다 

 

 

 최근에 국내 최초의 골프 영화 "백프로"도 개봉되었는데 개봉관이 별로 없어 나에게까지

 기회는 올것 같지 않고 1913년 US 오픈 우승 실화를 그린 영화 " 지상 최고의 게임"을 감상했다

 이 영화는 프랜시스 위멧이라는 선수의 실화다

 실화 영화는 자칫 잘못하면 다큐멘터리 같아 재미없이 그려 질수 있는데

 월트 디즈니 영화 답게 이 영화는 감동적이고 재미있다 (물론 골프를 모르면 재미 없을수 있다)

영화를 보면 골프 경기중 공을 발로 차 페어웨이로 보내는 장면이 나온다

골프를 치면 그런 행위를 하는 골퍼들이 가끔 있다

나도 한번도 안 그랬다면 거짓말한게 될것이다 ㅎㅎ

 

그림을 보고 샷하는 장면은 아마 스크린 골프의 시초가 되지 않았을까?

골프를 시작할때 제일 먼저 배우는건 올바른 그립이다

근데 나는 그걸 몰랐으니...

 

이 영화는 아버지의 애틋한 마음을 잘 읽을수 있다

아들이 상처 받지 않게 하기 위해.포기하게 할수밖에 없었던

원하는대로 해주지 못하는 그런 아버지의 마음은 아버지기 되어서야 이해를

할수 있을것이다

 

'해리 바든의 워터벙커샷은 US 오픈 우승할때의 박세리 선수가 연상되어진다

골프를 할줄안다면 한번쯤 봐야할 좋은 영화다

 

PS.훌륭한 선수는 훌륭한 스승을 반드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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