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관에서 놓친 영화.다운 로드로 감상했다
얼마전 TV 유선 채널에서 배트맨 비긴즈를 시청했던지라 리암 니슨이
더 친숙하게 다가 왔다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의 명성에 걸맞게 리암은 60이 넘은 나이에도
결코 어색하지 않는 액션을 보여 준다
6시간의 밀실이기도 한 비행 액션은 영화 내내 긴장감과 함께 몰입하게 만든다
나는 이 영화 보면서 비행기 테러범들을 추측하는데 실패했다
정치적인 목적 달성을 위해서 검은 세력이 원격으로 테러를 조정하는줄 알았다
차라리 그랬더라면 영화가 더 재미있었을지도 모른다 ㅎㅎ
예전 흡연을 할 당시 제일 애로 사항이 비행기 탈때였다
그래서 난 타기전에 ,그리고 내리자 마자 줄 담배를 피곤 했었는데
이 영화를 보니 화장실서 피는 방법도 있던데 진즉 알았더라면 시도 했을수도 ㅎㅎ
난 비행기 이륙시 짜릿한 쾌감을 느끼곤 했는데 리암은 아닌 모양이다
그리고 난 한번도 옆에 여성이 앉은 기억이 없다
내가 창가에 주로 앉았기 때문일까? ㅎ
영화는그런대로 볼만하다
PS.개인 계좌로 송금되었던 돈은 어떻게 되었을까?
실제로 그런 일이 있었다면 소유권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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