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를 보면서 생각이 많아졌다
가족이 무언지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기도 하고
또 나였더라면 어떻게 했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영화다
누구에게나 일어날수 있는 일은 아니지만 ,일어나지 않는다는 법은 없는 그런 이야기다
지난 30년 무어 그리 바삐 살았는지 모르겠다
교육감 선거에서 떨어진 고모씨 이야기를 할 계제가 아닌거 아닌가?
그와 비교해서 잘한거 별로 없는 처지다
착하게 살면 손해라는 인식이 일본에도 있는가보다
이 땅의 혹자들은 이야기한다
세상을 살아 갈려면 요령을 부려야 한다는...
착하게 사는 사람들이 절대 손해 안 보는 세상이 되어야 한다
영화의 줄거리는 간단하다
6년을 키운 내 아이가 태어날때 간호사의 의도적 행동으로 병원에서 다른 아이와
바뀌고 뒤늦게 사실을 안 두 가정의 이야기다
져 본적이 없는 남자 후쿠야마 마사하루는 홍명보 축구 감독과 너무 비슷하다^^
"떴다 떴다 비행기" 라는 동요가 외국 동요인지 첨 알았다
일본 영화..매번 그러듯이 잔잔하게 다가 온다
가족과는 같이 있는 시간이 많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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