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 제목을 왜 ' Criticsized '로 지었는지, 그리고 왜 번역을 ' 팩트 살인 '으로 했는지
나로서는 처음엔 잘 이해가 가지 않았다.
낚시 제목임이 분명한 것 같긴 하지만..
영화를 다 보고 나니 이해가 되긴 한다
비난, 비평, 혹평 이게 범죄의 원인이 되니 말이다
2016년 미국의 범죄, 스릴러 영화로 국내에 개봉 실적은 있는데 박스 오피스는 1명이다
은근히 속편을 기대한 것 같은데 영화는 제목대로 혹평을 받았다
러닝 타임이 86분으로 충분히 긴장감 있게 연출할 만도 한데 엉성하다
내가 좋아 하는 미드 '크리미널마인드'가 평균 45분인데 그 두 편을 합해 놓은 것보다
한참 수준이 떨어진다
크리미널마인드가 FBI 프로파일러의 이야기라면 이 영화는 FBI에 떨어진 강력계 형사의
이야기이다
이 영화를 연출한 감독이나 배우 이 영화 이후 별 다른 활동이 없는 것 같다
다만 도입부의 음악은 아주 강렬하다
사람들은 과정에 신경을 안 쓰고 결과물만 본다
( 한 줄 줄거리 )
미국 전역을 공포로 몰아 넣은 최악의 연쇄 살인사건 발생!
사건 수사를 담당하게 된 LA 강력계 소속의 형사 잭, 그는 영악한 범인과의 팽팽한 게임에
깊이 빠져든다.
그리고 범인의 계획에 자신이 놀아났음을 깨닫게 되는데…
또 다시 시작된 죽음의 카운트다운!
최후의 희생자가 공개되고, 잭은 충격과 분노에 휩싸이는데…
주어진 시간은 단 24시간, 반드시 막아야 한다!
★★ 제목대로 따라 간 영화
☞ 1월 28일 넷플릭스 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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