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영화 옆집 사람

 

 

넷플릭스 한국 영화 순위에 올려져 있어 자투리 시간에 조금 조금씩 본 영화다

93분 영화를 거의 5일에 걸쳐 본 것 같다

아 영화 '옆집 사람"은 경찰 시험 원서 접수비 만 원을 빌리려다 시체와 원룸에 갇힌 

5년 차 경시생 찬우의 하루를 그린 영화다


영화는 2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NH농협상과 코리안 판타스틱 배우상 

심사위원 특별언급상을 받은 바 있다

 

이런 일을 당할까 싶기는 하지만 막상 당한다 해도 영화 속 주인공처럼 행동은 하지

않을 듯 싶다

그러나 세상엔 별별 사람이 다 있으니 그런 사람이 없다고는 확신할 수 없으니

전혀 불가능한 일은 아니다


단순한 스토리이지만 궁금증과 긴장감을 조금은 준다

오동민,최희진 알려진 배우는 아니지만 혼신의 연기를 리얼하게 해 주었다

아마 두 배우들도 기억에 남는 작품일 것이다

 

( 한 줄 줄거리 )

간밤에 무슨 일이 있었나? 

지독한 숙취와 함께 깨어나 보니 낯선 원룸 안. 

그간 지독한 벽간소음으로 나를 환장하게 만든 옆집 404호다. 

그럼, 여기 죽어 있는 사람이 집주인? 

그리고 범인은 나…난가???!



★★☆  정신 잃을 정도로 술 먹지 말자

☞ 4월 9일 넷플릭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