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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수원 북수동 성당-천주교 성지 화성을 다 돌아 보고 행궁동 벽화 마을을 보고 나서 화성박물관까지  걸어 갔다 박물관 가는 길 도중에 "북수동 성당"이 보이고 "천주교 성지"라 되어 있다 마침 화성 성곽길 답사중에 만난 학생들이 성당으로 들어 가길래 우리도 홀린듯이 따라 들어 갔다 북수동성당은 수원의 근대현대사와 천주교 박해 역사가 있는 성당이다. 북수동성당이 있던 곳은 조선 정조대왕 사후 천주교 대박해가 시작되면서  수원화성으로 체포되어온 많은 천주교인이 심문당하고 백지사형, 교수형,  물고문으로 순교한 곳이다.  그래서 이곳이 천주교 순교지의 중심이라고 한다.​ ​1954년 건립된 이 석조(화강석)건물은 오랜 역사를 품고 있는데요,  안내판을 보니 1934년 설립된 소화학술강습회(현 소화초등학교) 건물입니다.  이 학교는 1946년.. 더보기
대구 건들바위 대구의 건들바위는 신증동국여지승람에 기록된 대구 10경의 하나다.  서거정 선생이 입암조어(笠巖釣魚)의 장소라 한 곳이다 이 곳은 대구 지상철 노선 바로 옆에 있고 '건들 바위 역"도 있다 다니던 초등학교가 근처여서 어릴때 근처를 지나 다니곤 했던 기억이  생생하다 득남석으로 인기가 높았다 한다. 그래서 조선 말기에 이 근방은 무속촌이었다고 한다 2015년과 2021년에 포스팅 한 적이 있다 ☞ https://xuronghao.tistory.com/271 (추억 더듬기) 오포산 그리고 건들바위나의 기억이 50년이 다 되어 가는 이 동네는 현재와 과거가 공존해 있다 나도 모르게 희미한 기억에 이끌려 이곳을 돌고 또 돌았다 기억속의 이곳은 꽤 넓고 도는데 시간도 많이 걸렸는데.. 어른xuronghao.tis.. 더보기
대구칠곡 운암지 대구 북구 칠곡 지구에 있는 운암지 수변 공원은 가끔 찾는 곳이다 일제부터 있던 저수지를 1998년에 생태 공원으로 정비하였다 함지산,망일보으로 오르는 산책,등산로를 끼고 있어 북구 구민을 비롯 대구 시민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대구  북구의 8경이기도 하다 운암지 주변으로 꽃이 많이 피었다 해서 찾았다 노랑꽃창포붕어들이 뻐끔뻐끔작약이팝나무꽃이 아직 남아 있다 더보기
제주 동백동산 습지센터 동백 동산을 찾으면 우선 습지센터를 보고 탐방하는 게 좋다 해설프로그램이 있는데 예약을 하여야 하고 3인 이상 대상이다 시간은 오후 10시. 오후 14시이다  곶자왈이란 화산활동 중 분출한 용암류가 만들어낸 불규칙한 암괴지대로 숲과 덤불 등   다양한 식생을 이루는 곳을 말하며, ‘곶’과 ‘자왈’의 합성 어인 제주어이다.   즉 곶자왈이란 암괴들이 불규칙하게 널려있는 지대에 형성된 숲으로,   다양한 동·식물이 공존하며 독특한 생태계가 유지되고 있는 지역을 말한다. ▶ 제주의 곶자왈  곶자왈은 한라산을 기준으로 동서로 길게 뻗어있는 조천읍 교래리와 선흘리,   구좌읍 송당리를 비롯하여 안덕면 화순리, 한경면 저지리 등 중산간 지역을 중심으로   해안까지 광범위하게 분포하고 있다.  곶자왈 지대는 대부분 .. 더보기
용눈이오름 휴게소 밑에서 바라 본 용눈이 오름은 그리 높지 않아 보였다 그래도 태풍급 바람이 불어 내심 걱정이 되었다 마침 "용눈이 오름 휴게소"가 있어 가방을 맡겨 보자고 생각하고 휴게소 사장님께 부탁을 드렸더니 흔쾌히 그러라고 허락을 해 주셨다 다녀 오는데 40분 정도 소요된다고 했다 태풍을 뚫고 다녀 왔다 공항으로 가는 관광 순환 버스 시간이 좀 남아 휴게소에서 사장님과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다 젊었을 때 제주도로 여행 와 결혼을 하시고 눌러 앉게 되셨다 한다 작년 7월 안식년이 끝나 날씨 좋은 날에는 많은 분들이 찾으신다고 순환 버스가 적자라 얼머 안 있으면 중단 된다는 이야기를 해 주시면서 이제 뚜벅이 족들은 이 곳을 찾기 힘들어졌다고 걱정을 하신다 더보기
달성 가창 달성한일우호관 (녹동서원) 남지 장사에 들렀다 가는 길에 친지분들이 달성한일우호관 (녹동서원)은 안 보신 것 같아 잠시 들렀던 가기로 했다 난 2차례 다녀 온 곳이다 ☞ 달성한일우호관 달성 한일우호관(達城韓日友好館)은 임진왜란(壬辰倭亂) 때 일본 장수로 와서 조선에 귀화(歸化)하여 조선에 조총(鳥銃) 기술을 알려 주고, 대구광역시 달성군 우록리에 정착한 모하당(慕夏堂) 김충선(金忠善)을 기리고, 한국과 일본의 우호와 문화 관광 교류를 위하여 건립되었다. 2011년 4월 17일에 준공하고, 2012년 5월 3일에 개관하였다. [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일본 의상인 기모노 의상을 체험하는 곳도 있어 일행들은 체험도 해 보고 ( 난 그다지 탐탁지 않았지만.. ) 2차례 본 곳이라 내가 개략적인 설명을 드렸다 조선으로 .. 더보기
겨울 동명지 칠곡에서 팔공산으로 가는 도로변에 있는 "동명 저수지"는 가끔 찾는 곳이다 송림시가 근처에 있어 흔히들 "송림지"로 알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 동명저수지 동명 저수지는 농업용수 개발을 목적으로 한 농업용 저수지로 1956년 10월 7일에 착공되어 1961년 11월 30일에 준공되었다 2011년 수변공원으로 조성 되었다 겨울 저수지는 참 쓸쓸하다 더보기
대구 북구 태전 공원 태전 공원은 1994년에조성된 후 1996년에 공원 내에 테니스장이 준공되었고, 2017년 5월부터 8월까지 인조 잔디 및 조명, 펜스 등을 교체하는 현대화 사업을 실시하였다 공원 아래 길쪽으로는 벽천폭포와 타일형 벽화가 설치 되어 있다 주소:대한민국 대구광역시 북구 태전동 938 인근 주민이라면 가볍게한바퀴 돌만 하다 더보기
걷기 좋은 군위 창평지 생태탐방로 대구 근교에 "창평지"는 2곳이 있다 칠곡 지천에 "창평지"가 있고 또 군위 부계에 "창평지"가 있다 군위 사유원 바로 앞에 있는 창평지는 친환경 생태공원으로 조성 걷기 좋도록 생태탐방로를 만들었다 나무데크로 1,8KM를 연결해 놓았는데 걸으면서 보는 자연환경이 아름답다 군위-구미 간 국도변에 있고 동군위 IC와도 가까운 곳이다 저수지 바로 앞 주차 할 수 있는 공간도 있고 맞은편에 사유원이 운영하는 '몽몽마방"이라는 카페도 있다 걷기 좋은 저수지 둘레길이다 더보기
영산휴게소, 섬진강 휴게소 이번 여름휴가 여수로 가면서 들린 휴게소는 2곳이다 중부 내륙고속도로의 '영산 휴게소"와 남해고속도로의 '섬진강 휴게소"이다 영산 휴게소는 창원 방향만 존재하는데 몇 번 들린 곳이다 섬진강 휴게소는 양방향을 있는데 이번에 처음 들렀다 ▶ 영산휴게소 화장실에서 명화 감상을 바로 옆에 장척호가 있는데 수풀 때문에 전혀 보이지 않았다 ▶ 섬진강 휴게소 더보기
여수 돌산 무슬목 해수욕장 (몽돌해수욕장 ) 전국에 "몽돌 해수욕장"이라고 불리는 곳이 몇군데 있다 거제의 농소몽돌해수욕장과 멍차몽돌해수욕정이 있고 학동몽돌해수욕장이 있다 그리고 군산에 몽돌해수욕장이 있고 홍도에도 있다 지도 상 명칭으로 보니 10곳 이상 되는 것 같았다 해수욕장이 모래 사장이 아니고 몽돌이라는 자갈로 되어 있어 그렇게 불리는 것 같다 그리고 이곳 여수에도 무슬목 해수욕장이라고 불리우기도 하는 몽돌해수욕장이 있다 반잠수정 전시관을 보고 점심 먹으러 가기전 잠시 들렀다 여기를 가려고 간 것은 아니고 가면서 해양수산과학관을 들러 보려 했는데 주차 할곳도 없고 복잡해 바로 옆 "무슬목 유원지"를 찾은게 해수욕장이었다 한쪽에서는 공연과 노래 저랑을 준비하고 있었다 친지들이 참여해서 노래 2~3곡을 부르기도 했다 이제 어느 정도 시간이 되아.. 더보기
여수 향교 아침에 미리 주유도 할 겸 혼자 일찍 나섰다 여수에서 문화재인 국보 진남관을 보고 싶었지만 보수 중이라 다음을 기약해야 했다 지도에 "여수 향교"가 있길래 찾아 나섰다 ▶ 전라남도 문화재자료 여수향교 (麗水鄕校) 여수향교는 광무 1년(1897) 대성전과 동재·서재만 갖춘 규모로 지었다. 1934년에는 명륜당 등의 교육 공간을 새로 지었다. 향교 안에는 학생들의 교육 장소인 명륜당과 기숙사인 동재·서재가 있으며, 내삼문을 지나면 제사 공간인 대성전이 모습을 드러낸다. 명륜당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덞 팔(八) 자 모양인 팔작지붕이다. 대성전은 중국과 우리나라 성현의 위패를 모신 건물로, 옆면 지붕선이 사람 인(人) 자 모양인 맞배지붕이다. 처음에는 앞면 3칸·옆면 3칸 규모였으나 1949년에 앞면 5칸으.. 더보기
왜관 가실 성당-배롱나무 달성 하빈에서 집으로 가는 길을 네비게이션으로 찍으니 왜관으로 가는게 빠르다 왜관으로 가면서 가는 길에 잠시 들른 곳이다 배롱나무꽃이 괜찮은 가실 성당이다 ㅁ 가실 성당 대구대교구에서 대구 본당(현 계산 주교좌성당)에 이은 두 번째이자 경상북도에서 가장 오래된 성당 건물인 가실 성당은 보존 상태가 양호하고 근대 건축사와 교회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옛 사제관과 함께 2003년 4월 14일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348호로 지정되었다. 대구대교구는 2005년 2월 2일자 공문을 통해 낙산 본당의 이름을 옛 이름인 가실 본당으로 다시 변경하였다. 더보기
달성 하빈 육신사 친구들과 묘골마을의 "묘운"을 찾았다가 잠시 육신사도 돌아보기로 했다 비가 내리고 있어 자세히 살펴 보지는 못했지만 눈도장이라도 찍고 간다 "묘운"이란 한옥 카페가 생겨 그 곳을 찾는 손님들이 이곳도 찾는 것은 좋은 일이다 ☞ 육신사 육신사는 삼촌에게 왕권을 빼앗긴 어린 왕 ‘단종’의 복위를 꾀하려다 숨진 사육신으로 일컫는 조선 세조 때의 박팽년, 성삼문, 이개, 유성원, 하지위, 유응부 등의 위패를 모신 사당이다. 취금헌 박팽년(醉琴軒 朴彭年) 선생만을 그 후손들이 모셔 제사를 지냈으나 선생의 현손(玄孫)인 박계창이 선생의 기일에 여섯 어른이 사당 문 밖에서 서성거리는 꿈을 꾼 후 나머지 5위의 향사도 함께 지내게 되었다. 그 뒤 하빈사(河濱祠)를 지어 제사를 지내다가, 숙종 20년(1694년) 낙빈(.. 더보기
안동 봉정사 영산암 봉정사에 가면 봉정사의 대웅전과 극락전은 반드시 보아야 하지만 바로 옆에 있는 영산암도 보아야 한다 ▶ 경상북도 민속문화재 봉정사 영산암 (鳳停寺靈山庵) 봉정사의 영산암은 지조암과 함께 봉정사의 부속암자로 응진전, 영화실, 송암당, 삼성각, 우화루·관심당 등 5동으로 이루어져 있고, 건물의 구체적인 건립연대는 알 수 없으나 '봉정사영산암향로전창건기'와 봉정사영산전중수기'등의 사료로 볼 때 19세기 말로 추정된다. ( 문화제청 국가문화유산포털에서 인용 ) '나의 문화 유산 답사기'를 저술하신 유흥준 교수는 이 책 3권에서 봉정사 영산암 마당의 멋스러움을 건축가 승효상이 『내 마음속의 문화유산 셋』이라는 문화칼럼에 연재한 기사를 인용하고 있는데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다. "우리의 전통 음악에서는 음과 음의.. 더보기
안동 명옥대 안동 봉정사로 가는 길 입구 왼편에 자리 잡고 있는 정자이다 요즘 어느 곳이나 정자가 많아 그런 게 아닌가 싶기도 했으나 언뜻 보기에도 오래 되어 보여 눈여겨보다가 봉정사를 보고 내려오는 길에 다시 찬찬히 보았다 ▶ 명옥대 ( 경상북도 문화재 자료 ) 조선 현종 6년(1665)에 퇴계 이황(1501∼1570)이 후학들에게 도를 강의하던 자리를 기념하기 위해 세운 정자이다. 옛 이름은 ‘낙수대’였으나 육사형의 시 내용에 따라 ‘명옥대’로 바꿔 불렀다고 한다. 앞면 2칸·옆면 2칸 규모이며, 4면은 모두 개방되어 있다. 원래 뒤쪽 2칸은 방으로 만들었으나 후대에 지금처럼 고친 것으로 보인다. 4면에 난간을 설치했으며 맞은편에 ‘명옥대’라 새긴 바위가 남아 있다. 이런 곳에서 말씀을 들으면 머리에 쏙쏙 들어 .. 더보기
오전에 먹는 바닷가 싱싱한 회-영도 해녀문화 전시관 오전에 먹는 싱싱한 회는 뭐가 달라도 다르다 해녀분들이 아침에 잡은 돌멍게. 해삼 한 점은 꿀 맛이다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면서 행복을 먹는 것 같다 언제 또 이런 걸 누려 보랴 더보기
경주 동궁과월지 경주 시내권 문화재 탐방의 마지막 행선지는 예전의 안압지라 불리는 동궁과 월지다 마음 같아서는 느긋하게 저녁을 먹고 어둑해질때쯤 와서 아름다운 야경을 보고 싶었지만 당일치기 여행이라 눈물을 머금고 다음을 기약했다 오늘 많이 걸었지만 다시 한번 동궁과 월지에 들어 와서 크.. 더보기
대구 미로 마을 내가 두류동의 미로마을을 알게 된건 지하철 역사에서 작은 안내판을 보고 나서였다 시간이 되면 가 봐야지 하면서 기억하고 있다 강정보를 갔다 오는길에 생각이 나서 찾아 보았다 찾아가는길은 "대구 두류1.2동 행정복지센터" 를 찾아 가거나 "성당로 51길"을 찾아 가면 된다 이 마을은 .. 더보기
전주 경기전 전주 한옥마을에서 제일 넓은곳이기도 하고 또 제일 많이 찾는곳이 경기전이다 이번 전주 한옥 마을 여행에서 우리 역시 경기전을 둘러 보는데 제일 많이 시간을 할애 했다 경기전에는 유달리 예쁜 한복을 입고 사진을 찍는 커플들과 젊은 사람들이 눈에 많이 띈다 외국인들도 많이 보인다 이것이 좋은 현상인지는 아직 잘 모르겠다 경기전내의 여러 볼거리가 있지만 진본은 아니지만 태조의 어진과 예종의 태실,그리고 전주 사고와 어진 박물관은 보고 와야 한다 ( 태조 어진 진본(국보 제317호)은 어진 박물관 수장고에 있어 볼수는 없다) 경기전은 입장료가 있고 오전 9시부터 관람이 가능하다 ( 경기전) 경기전은 조선왕조를 연 태조의 초상화, 즉 어진을 봉안하고, 제사를 지내기 위해 태종 10년(1410년) 지어진 건물이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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